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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경남지역단, 제28기 포교사 고불법회 봉행

  • 교계
  • 입력 2023.09.19 21:53
  • 호수 1698
  • 댓글 0

9월16일, 쌍계사 템플관
신규 포교사 41명 축하
지역단 창단 이후 최다 탄생
​​​​​​​지도법사 덕룡 스님 격려사

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이 지역단 창단 이후 최다 포교사를 배출한 가운데 신규 포교사들의 탄생을 불전에 고하며 전법 원력을 다짐하는 법석을 봉행했다. 

포교사단 경남지역단(단장 박해덕)은 9월16일 하동 쌍계사 템플관에서 ‘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 제28기 포교사 고불법회’를 봉행했다. 법석은 포교사단 경남지역단 창단 이후 최다 인원인 41명의 신규 포교사를 배출한 가운데 봉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는 포교사단 경남지역단 지도법사며 쌍계사 포교국장 덕룡 스님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사를 전했다. 또 박해덕 단장을 비롯한 포교사 임원과 제28기 신규 포교사들이 참석해 발원의 시간을 함께했다. 108배로 시작된 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포교사 노래, 내빈소개, 인사말씀, 포교사증 및 배지 수여, 발원문 낭독,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해덕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장은 “우리 지역단의 창단 이래 가장 많은 41명의 포교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각 불교대학 학장 스님들과 지역단 운영위원님들께 320명의 경남지역단 포교사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신 새내기 포교사 여러분을 축하하며 쌍계사 부처님전에 고하는 이 법회를 통해 앞으로 각자 세운 원력대로 열심히 활동하며 많은 사람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수행하고 정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쌍계사 포교국장 덕룡 스님도 신규 포교사들에게 직접 포교사증을 걸어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포교의 최전선에서 활약하시는 포교사 여러분이 있기에 한국불교는 한층 더 빛날 수 있다”며 “언제나 하심하고 서로 배려하며 멋진 도반으로 발전하시길 바라며 쌍계사 사부대중도 여러분의 어려움은 돕고 좋은 일을 찬탄하며 함께 불국토를 가꾸어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하동=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698호 / 2023년 9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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