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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진상 요구하는 활동가 고소, 창피한 일”반(反)성폭력불교연대 추진위, 1월6일 비판 성명
송지희 기자  |  jh35@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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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6  18: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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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이 진상규명을 촉구해 온 여성단체 활동가를 고소한 것과 관련, 반(反)성폭력불교연대 추진위원회가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반성폭력불교연대 추진위는 1월6일 성명을 내고 “법진 스님은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끄러워 해야 함에도 성추행 진상을 요구하는 여성불자를 고소했다”며 “이는 출가자이기 이전에 불자로서도 창피한 일”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추진위는 특히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직장내 하위직 직원이자 여성신자에게 일생동안 지워지지 않는 고통을 안겨준 것만으로도 두문불출하고 참회해도 모자랄 판”이라며 “그럼에도 (법진 스님은) 제기된 의혹에 대한 해명과 사과는 고사하고 명예훼손 운운하며 여성 활동가를 고소한 사실에 대해 우리는 그 뻔뻔함에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다”고 지적했다.

추진위는 이어 “법진 스님의 성추행 피소 사건은 스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선학원이라는 거대 불교조직의 수장과 관련된 것이며 사법적 판단 여부에 앞서 범계행위에 대한 승풍 실추이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규정했다. 이는 반성폭력불교연대 추진위의 주축이 도니 불교여성단체들이 법진 스님에 대해 이번 사건의 책임을 지고 이사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해 온 이유이기도 하다.

추진위는 “법진 스님의 활동가 고소는 불교계 성범죄 근절을 위한 자정 노력에 대한 공격이자 여성불자를 무시하고 억압하는 반여성적 행위”라며 “우리들은 이 고소사건을 반성폭력불교연대 차원에서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와 함께 법진 스님에 대해 이사장 및 공직 사퇴를 재차 촉구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375호 / 2017년 1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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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반성폭력불교연대 활동가를 고소한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이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사실과 관련하여, 불교여성단체들은 이번 사건의 책임을 지고 이사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해왔다. 누차 강조해 왔듯이, 이 사건은 법진스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선학원이라는 거대 불교조직의 수장과 관련된 것이며, 사법적인 판단 여부에 앞서 범계 행위에 대한 승풍 실추이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그런데 이사장 법진스님은 (가)반성폭력불교연대 활동가인 불교여성개발원 국장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성북경찰서에 고소했다. 지난 12월 21일 법진스님이 거주하는 사찰인 정법사 앞에서 선학원 이사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명백한 해명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자신이 경승실장까지 지냈던 성북경찰서에 성추행 진상을 요구하는 여성불자를 고소한 것은 출가자이기 이전에 불자로서도 창피한 일이다. 

이사장 법진스님은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부끄러워해야 하며, 직장 내 하위직 직원이자 여성신자에게 일생동안 지워지지 않는 고통을 안겨준 것만으로도 두문불출하고 참회해도 모자랄 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기된 의혹에 대한 해명과 사과는 고사하고, 명예 훼손 운운하며 여성 활동가를 고소한 사실에 대해 우리는 그 뻔뻔함에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다.

이사장 법진스님의 활동가 고소는 불교계 성범죄 근절을 위한 불교 자정 노력에 대한 공격이며, 여성불자를 무시하고 억압하는 반여성적 행위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이 고소사건을 (가)반성폭력불교연대 차원에서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다. 또한 법진스님이 (재)선학원 이사장 및 모든 공직에서 사퇴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한다.

아울러 선학원 이사장 퇴진 거부로 인해 발생하는 이후의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이사장 법진스님에게 있음을 명백하게 밝히는 바이다.

2017.01.06.

(가)반성폭력불교연대 추진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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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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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 격려, 응원합니다. 2017-06-27 13:38:01

    직장내 성폭력 근절되어야 합니다.

    피해자가 계속 반복, 또 반복, 또 반복 발생합니다.

    가족중에 한명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관심이 성폭력을 멈춥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신고 | 삭제

    • 정체성 상실 비정상 2017-06-25 14:52:05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


      대간사충 대사사신

      "아주 간사한 사람은 충신과 비슷하고,
      큰 속임수는 사람들로 하여금 믿게 만든다(大姦似忠 大詐似信).”



      솔로몬 왕 앞에 두여인이 와서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


      아이를 똑같이 반으로 갈라라...


      한어미는 갈라서 달라고 했고,


      한어미는 살려 달라고 했다.



      후생가외 라

      뒤에 난 사람은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으로, 후배는 나이가 젊고 의기가 장하므로 학문을
      계속 쌓고 덕을 닦으면 그 진보는 선배를 능가하는 경지에 이를 것이라는 말.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신고 | 삭제

      • 베테랑 변호사 2017-06-25 14:51:38

        딱 봐도 상습범이네요.
        직장내 성상납이구요.
        피해자들이 많겠네요. 피해자들 만나서 증거확보 빨리하세요.
        녹취나 서면으로...법정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도움을 청하세요.
        "성불연대"출범과 활동 응원합니다.
        (직장내 부하 여직원 추행이 타 기관의 여성 보다 손 쉽습니다.
        직장내 성폭력 의외로 많습니다. 또한 종교계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여성들의 특성상 성폭력을 당해도 동료에게 말을 못하고 숨죽입니다.
        용기를 내세요.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신고 | 삭제

        • 탐진치 '삼독'을 어떻게 끊을 것 2017-06-25 12:30:59

          1. 보시하는 사람은
          탐심(욕심)을 끊게 되고,






          2. 인욕하여 참을 줄 아는 사람은
          진심(화, 성냄)을 끊게 되며,












          3. 선행을 많이 쌓는 사람은
          치심(어리석음)을 여의게 된다.

          이 세 가지를 닦으면 빨리 열반에 이른다.신고 | 삭제

          • [대행스님] 관념의 벽을 벗어나 2017-06-25 12:25:24

            불법이란
            본래로 여여하고 당당한 것이니
            곧 마음으로 지은 감옥을
            마음으로 허물어 가는 것이 불법공부이다.신고 | 삭제

            • [대행스님] 관념의 벽을 벗어나 2017-06-25 12:24:48

              따라서,
              나야 중생이니까 하고 생각한다면
              생각한 그대로
              중생 노릇밖에 할 수 없는 것이니
              한 생각의 차이가
              실로 엄청나다는 것을 깊이 느껴야 한다.

              누구나 부처 자리에 한 자리 한 것이요,
              그대로 부처님 법을 활용하는 것이요,
              그대로 한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그대로가 견성성불이지 어찌 따로 있는 것이겠는가!





              그러나
              마음으로 가로 긋고,
              세로 그어놓고 끄달리고 있으니
              가로 그으면 가로 그은 대로 자기가 걸리고
              세로 그으면 또 그대로 자기가 걸려서
              빠져 나오지도 못하고,
              여여하게 나아가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다.신고 | 삭제

              • [대행스님] 관념의 벽을 벗어나 2017-06-25 12:24:07

                세상에 그 어떤 감옥보다도
                더 무서운 감옥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생각의 감옥이다.










                세상에서 가장 넘기 어려운 벽이 있다면
                그것은 곧 관념의 벽이다.











                수행이란 어떤 측면에서 보면
                바로 그러한 생각의 벽,
                관념의 차이를 벗어나는 것이다.신고 | 삭제

                • [대행스님] 관념의 벽을 벗어나 2017-06-25 12:23:30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스스로 지어서
                  창살 없는 관념의 감옥을 만들어 놓고
                  자기가 그 안에서 발버둥 치고,








                  스스로 구덩이를 파놓고
                  그 속에 들어가 허우적대고, 방황하고,
                  고통 받기가 이루 다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생각 한번 잘못함으로써
                  스스로 감방에 갇힌 꼴이 되니
                  육신과 마음의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던 것이다.신고 | 삭제

                  • 정체성 상실 비정상 2017-06-21 17:18:57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


                    대간사충 대사사신

                    "아주 간사한 사람은 충신과 비슷하고,
                    큰 속임수는 사람들로 하여금 믿게 만든다(大姦似忠 大詐似信).”



                    솔로몬 왕 앞에 두여인이 와서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


                    아이를 똑같이 반으로 갈라라...


                    한어미는 갈라서 달라고 했고,


                    한어미는 살려 달라고 했다.



                    후생가외 라

                    뒤에 난 사람은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으로, 후배는 나이가 젊고 의기가 장하므로 학문을
                    계속 쌓고 덕을 닦으면 그 진보는 선배를 능가하는 경지에 이를 것이라는 말.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신고 | 삭제

                    • 4대악 2017-06-19 14:40:51

                      직장내 성폭력 근절되어야 합니다.

                      피해자가 계속 반복, 또 반복, 또 반복 발생합니다.

                      가족중에 한명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관심이 성폭력을 멈춥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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