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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 불교 여성단체 ‘고소’성북경찰서, 1월5일 고지…업무방해·명예훼손 이유
송지희 기자  |  jh35@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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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6  15: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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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경찰서, 1월5일 고지…업무방해·명예훼손 이유
여성단체 측 “의혹 해명이나 참회 없이 고소라니”
선미모·여성단체 등 1월9일 대규모 규탄집회 예고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이 불교 여성단체를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추행 혐의로 지탄을 받고 있는 스님이 이를 지적하고 참회를 촉구하는 여성단체를 고소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불교여성개발원 조정숙 사무국장은 1월5일 “성북경찰서에서 법진 스님이 우리를 고소한 사실을 고지해 왔다”고 밝혔다. 조 국장에 따르면 법진 스님의 고소 이유는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이다. 특히 지난해 12월21일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서울 정법사(주지 법진 스님) 앞에서 ‘성추행 피소 법진 이사장 자격 없다’ ‘법진 이사장 여직원 성추행 의혹 해명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집회를 열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정숙 국장은 “당시 피켓시위는 집회 신고를 한 적법한 집회였다”며 “법진 스님이 구체적인 해명은 하지 않고 되레 의견을 개진한 시민단체들을 고소한 것이 매우 당황스럽다. 위축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법진 스님 성추행 사건’을 규탄하는 불교계 여론은 1월9일을 기점으로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선학원의 미래를 생각하는 분원장 모임은 1월9일 선학원 재단이 위치한 운현궁 SK허브 인근에서 대규모 규탄집회를 예고했다. 분원장 스님들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집회에서 한발 더 나아가, ‘법진 스님 성추행 사건’을 선학원의 청정성과 불교계 명예를 실추시킨 ‘범계 행위’로 인식, 한층 강도 높게 규탄하고 참회를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불교여성개발원과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종교와젠더연구소 등 여성단체를 주축으로 하는 ‘반(反)성폭력불교연대’ 준비위원회의 집회도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김영란 나무여성인권상담소장은 조만간 북부지검에 탄원서를 제출, 보다 면밀한 조사 및 처벌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영란 소장은 법진 스님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A씨를 지속적으로 상담해 온 성폭력상담전문가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375호 / 2017년 1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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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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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 격려, 응원합니다. 2017-06-27 13:39:07

    직장내 성폭력 근절되어야 합니다.

    피해자가 계속 반복, 또 반복, 또 반복 발생합니다.

    가족중에 한명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관심이 성폭력을 멈춥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신고 | 삭제

    • 정체성 상실 비정상 2017-06-25 14:52:26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


      대간사충 대사사신

      "아주 간사한 사람은 충신과 비슷하고,
      큰 속임수는 사람들로 하여금 믿게 만든다(大姦似忠 大詐似信).”



      솔로몬 왕 앞에 두여인이 와서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


      아이를 똑같이 반으로 갈라라...


      한어미는 갈라서 달라고 했고,


      한어미는 살려 달라고 했다.



      후생가외 라

      뒤에 난 사람은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으로, 후배는 나이가 젊고 의기가 장하므로 학문을
      계속 쌓고 덕을 닦으면 그 진보는 선배를 능가하는 경지에 이를 것이라는 말.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신고 | 삭제

      • 탐진치 '삼독'을 어떻게 끊을 것 2017-06-25 12:31:54

        1. 보시하는 사람은
        탐심(욕심)을 끊게 되고,









        2. 인욕하여 참을 줄 아는 사람은
        진심(화, 성냄)을 끊게 되며,











        3. 선행을 많이 쌓는 사람은
        치심(어리석음)을 여의게 된다.

        이 세 가지를 닦으면 빨리 열반에 이른다.신고 | 삭제

        • [대행스님] 관념의 벽을 벗어나 2017-06-25 12:30:10

          불법이란
          본래로 여여하고 당당한 것이니
          곧 마음으로 지은 감옥을
          마음으로 허물어 가는 것이 불법공부이다.신고 | 삭제

          • [대행스님] 관념의 벽을 벗어나 2017-06-25 12:29:37

            따라서,
            나야 중생이니까 하고 생각한다면
            생각한 그대로
            중생 노릇밖에 할 수 없는 것이니
            한 생각의 차이가
            실로 엄청나다는 것을 깊이 느껴야 한다.

            누구나 부처 자리에 한 자리 한 것이요,
            그대로 부처님 법을 활용하는 것이요,
            그대로 한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그대로가 견성성불이지 어찌 따로 있는 것이겠는가!





            그러나
            마음으로 가로 긋고,
            세로 그어놓고 끄달리고 있으니
            가로 그으면 가로 그은 대로 자기가 걸리고
            세로 그으면 또 그대로 자기가 걸려서
            빠져 나오지도 못하고,
            여여하게 나아가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다.신고 | 삭제

            • [대행스님] 관념의 벽을 벗어나 2017-06-25 12:29:05

              세상에 그 어떤 감옥보다도
              더 무서운 감옥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생각의 감옥이다.










              세상에서 가장 넘기 어려운 벽이 있다면
              그것은 곧 관념의 벽이다.










              수행이란 어떤 측면에서 보면
              바로 그러한 생각의 벽,
              관념의 차이를 벗어나는 것이다.신고 | 삭제

              • [대행스님] 관념의 벽을 벗어나 2017-06-25 12:28:27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스스로 지어서
                창살 없는 관념의 감옥을 만들어 놓고
                자기가 그 안에서 발버둥 치고,









                스스로 구덩이를 파놓고
                그 속에 들어가 허우적대고, 방황하고,
                고통 받기가 이루 다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생각 한번 잘못함으로써
                스스로 감방에 갇힌 꼴이 되니
                육신과 마음의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던 것이다.신고 | 삭제

                • 정체성 상실 비정상 2017-06-21 17:19:17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


                  대간사충 대사사신

                  "아주 간사한 사람은 충신과 비슷하고,
                  큰 속임수는 사람들로 하여금 믿게 만든다(大姦似忠 大詐似信).”



                  솔로몬 왕 앞에 두여인이 와서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


                  아이를 똑같이 반으로 갈라라...


                  한어미는 갈라서 달라고 했고,


                  한어미는 살려 달라고 했다.



                  후생가외 라

                  뒤에 난 사람은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으로, 후배는 나이가 젊고 의기가 장하므로 학문을
                  계속 쌓고 덕을 닦으면 그 진보는 선배를 능가하는 경지에 이를 것이라는 말.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신고 | 삭제

                  • 4대악 2017-06-19 14:42:27

                    직장내 성폭력 근절되어야 합니다.

                    피해자가 계속 반복, 또 반복, 또 반복 발생합니다.

                    가족중에 한명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관심이 성폭력을 멈춥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신고 | 삭제

                    • 티벳의 지혜 2017-06-16 23:00:15

                      임사 체험자의 보고서가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카르마의 진리를 확신시켜 준다는 것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
                      임사 체험의 공통적인 요소 가운데 하나이며 수많은 생각들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는 "파노라마처럼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것"이다. 그것을 경험한 사람들은 자신의 생애를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생생하게 보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행위가 내포하는 의미도 충분히 목격할 수 있었다고 한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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