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4.19 목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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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감수성 확산·범종단 차원 대응 급선무[탐사보도] 불교 이미지 망치는 출가자 성범죄
2. 성범죄 근절을 위한 과제와 대안
송지희 기자  |  jh35@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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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7  15: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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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의 성추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교계가 이제라도 성(性)에 관한 문제를 공론화하고 내부적으로 발생하는 성폭력 사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성폭력 문제는 해당 집단의 성평등 의식 수준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점에서, 불교계 내부적으로 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젠더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저조한 인식·산적한 과제
불교 특성 반영한 기준 필요
성폭력 가이드라인 제작도

스님·신도 대상 교육 시급
전문인력·기관 확충 과제


그동안 불교계는 출가자 성폭력 사건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해 왔다. 개신교·가톨릭 등이 교단 내 종교인의 성범죄 근절을 위해 세미나 등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불교계는 해결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사실상 전무했다.

올 초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의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성평등불교연대’가 출범하면서, 성문제 공론화에 나서고 있지만 이에 대한 인식수준이 워낙 낮은 까닭에 공감대 확산의 폭이 더디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삭발염의하는 스님의 경우 일반인과 차별화되는 외모적 특징으로 인해 타종교에 비해 성범죄 비율이 극히 낮다는 견해도 있다. 그렇더라도 불교계 역시 성폭력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이제라도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게 대체적인 여론이다.

그동안 성문제에 대해 무관심했던 만큼, 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과제도 산적해 있다. 그 중에서도 불교계 내부적으로 젠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성평등 인식 교육이 급선무라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이는 최근 성평등불교연대가 조계종 호법부에 공식적으로 제안한 출가자 성범죄 해결의 핵심 방안이기도 하다.

성평등불교연대는 “낮은 성 인권 의식은 언제든지 성범죄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며 조계종 차원의 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출가자 교육과정에 필수과목으로 성평등 교육 포함 등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럼에도 정작 이를 즉각적으로 시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현재로써는 불교계 특성을 반영한 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 전무한데다 교육을 담당할 전문가 및 전문기관조차 극히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불교계 내부의 성폭력 전문 인력 및 조직 확충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기관과의 연대 및 기관 운영 등을 통한 전문 인프라 구축도 과제로 지적된다. 성범죄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는 물론, 불교계 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시스템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여성긴급전화 경북센터장 진원 스님은 “성문제와 관련해 불교계가 갖고 있는 인프라 및 전문성은 대단히 미흡한 수준”이라며 “시대적 변화에 따라 이제 불교의 특성에 맞게 사회적 기준에 발맞춰 변화하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노력들이 조계종 등 개별 종단의 차원이 아니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등과 연대해 범불교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성폭력 사건은 종단을 불문하고 불교 이미지 자체에 심각한 타격을 주기에, 어느 한 종단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해결될 수 없기 때문이다. 범종단 차원에서 출가자 성범죄에 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각종단 상황을 반영한 종합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강력히 대처하는 한편, 가짜 승려 문제에 대해서도 언론 및 대사회적 입장 표명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출가자 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많다. 출가자 성범죄 근절을 위해서는 불교계 차원의 엄격한 내부 징계가 동반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불교계 내부의 도덕적 기준인 계율을 어기는 ‘범계 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시대적 변화에 맞춰 계율의 범위와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확립한다면, 이를 어길시 원칙에 따른 처벌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불교계 특성을 반영한 성폭력 가이드라인의 확립도 효과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스님과 신도, 종무원 등 각자에 맞는 현실적인 실천지침을 만들어 공유한다면, 그 자체로 대단히 효과적인 성폭력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영란 나무여성인권상담소장은 “일반 사회나 조직에서도 내부 분위기와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마련하는 것이 성폭력 예방 및 젠더감수성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며 “단순하게 ‘성폭력 언행을 금지한다’는 선언이 아니라 성폭력의 기준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공유함으로써 의식의 변화를 이끌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성평등인식 고취를 위한 스님용 실천 지침과 신도용 실천 지침을 마련해 배포한다면 자연스레 서로간 언행을 조심하면서 성폭력 예방은 물론,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사태를 방지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400호 / 2017년 7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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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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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thyou, 노동부 익명신고 운영 2018-03-16 17:21:35

    권력형 성폭력 처벌 두배로 강화한다 징역5년->10년 이하
    <공소시효,벌금상향조정>

    악성댓글 구속수사, 경찰900여명 미투 피해자 보호관 지정
    피해 공개사건 내.수사
    정부합동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 성폭력 근절 대책

    고용노동부는 홈페이지에 직장 내 성희롱 익명 신고시스템을
    이달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익명 신고만으로도 행정지도에 착수해
    피해자 신분 노출 없이
    소속사업장에 대한 예방차원의 지도감독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용노동부 https://www.moel.go.kr 상담문의(국번없이)1350
    여성긴급전화 1366신고 | 삭제

    • 법구경 제 18장 더러움 2018-03-15 14:38:19

      악의적 선동질

      244.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낯이 두꺼운 사람,

      중상모략이나 일삼고

      남을 곧잘 헐뜨는 사람,

      뻔뻔스럽고 비열한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 삶은

      너무나 쉽고 간편하다.


      243. 그러나 이 모든 더러움 가운데

      가장 더러운 것은

      이 무지의 더러움이니

      수행자여,

      이 무지의 더러움에서 벗어나라.

      그리하여 더러움이 없는 자가 되라.


      242. 부정한 짓은 여성을 더럽히고

      인색함은 자선가를 더럽힌다.

      그리고 사악한 행위는

      이 세상과 저 세상을 모두 더럽힌다.신고 | 삭제

      • 독재체제 선학원 최이사장의 2018-03-12 17:37:13

        물귀신 작전으로 보직이사들 모두 자체정화 막혔네요.

        "전 원 사 퇴" 밖에 방법이 없겠네요.


        선학원 이사회는 해체되고 조계종단에서 선학원을 회수 받아 운영 할수밖에 다른 정상화 방법이 없네요.


        예견된 일이 었지만, 100년 묵은 구렁이가 선학원에 소굴을 파고 알까고 토사물로 악취 진동하고 이끼에 이끼가 모이니...

        구렁이 소굴에 불 밝혀주시고 깨끗이 청소해 주십시오

        세계적으로 종교계가 모두 비웃을 일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망신이기도 합니다.

        마구, 마구니들의 집단으로 전락하다니 슬프네요

        일제치하 독립운동의 거점신고 | 삭제

        • 국번없이 1366, 112 2017-12-07 16:17:23

          우리의 할머니
          우리의 어머니
          우리의 누이
          우리의 아내
          우리의 처제
          우리의 여동생
          우리의 사촌 여동생들
          우리의 연인
          우리의 딸
          우리의 손녀
          우리의 아이들

          스스로 단도리 잘 하세요. (증거수집필수)

          성능 좋은 녹음기 구매 상시 착용
          경찰신고 증거자료(CCTV 외 블랙박스) 당일 확보 가능

          직장내 성폭력, 성상납 근절되어야 합니다.

          간곡히 지금 바로 신고하세요

          한국성폭력상담소 02-338-5801~2
          한국여성의전화 02-2263-6465
          다누리콜센터 1577-1366
          여성긴급전화 국번없이 1366
          한국여성민우회,대한법률신고 | 삭제

          • 앗불사! 살고있다 2017-12-07 16:16:56

            옛날이나 이제나

            가장 중요한 것이 예(禮)라는 것은 불변이다

            사람탈 쓰고 짐승짓 하는 사람이 없어져야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조계종의 모태가 되는 (재) 선학원에는

            일반출가자 최이사장님은 독재자이면서

            사기꾼이고, 불교로 장사하는 장사꾼

            돈세탁의 일인자
            돈상납

            성폭력의 일인자
            성상납

            독재자의 일인자
            절뺏기

            살고있다.

            독재자의 끝은 역사가 증명하듯 늘 한결같다신고 | 삭제

            • 선동질하는 악플러 2017-11-29 22:40:21

              사람탈을 쓰고 남에게 악성댓글을 일삼는

              악플러는 없어져야 한다.신고 | 삭제

              • 성 정신병자는 2017-11-29 16:20:16

                사람탈 쓰고 짐승짓 하는 사람이다. 없어져야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신고 | 삭제

                • 부처님께 발원드린다 2017-11-15 19:14:38

                  선학원에 악의적 악성댓글 선동질

                  명진스님께 악의적 악성댓글 선동질

                  영담스님께 악의적 악성댓글 선동질

                  수불스님께 악의적 악성댓글 선동질

                  송담스님께 비아냥거리며 악의적 악성댓글

                  너의 구업은 많이 쌓여져 있다

                  곧 악플러는 인과응보를 받으리라.

                  옴마니 반메훔
                  옴마니 반메훔
                  옴마니 반메훔신고 | 삭제

                  • 정체성상실비정상->정상화발원 2017-11-15 16:37:34

                    ① 훈요1조: 국가의 대업은 여러 부처의 호위를 받아야 하므로 선(禪)·교(敎) 사원을 개창한 것이니, 후세의 간신(姦臣)이 정권을 잡고 승려들의 간청에 따라 각기 사원을 경영, 쟁탈하지 못하게 하라.
                    ---------------------------------------
                    전 법진 스님 현 선학원 최이사장 "성폭력 가해자" OUT 선학원 직선제를 실현하라
                    1. 이사장 외 보직이사 재 선출 - 직선제 발원
                    2. 미등록 법인 사찰 대상 ‘가등록 제도’ 신설 에 대한 축하 논의
                    3. (재) 선학원 살림 공개 토의
                    불교망신,나라망신입니다신고 | 삭제

                    • 선동질 악플러 곧 인과응보 받다 2017-10-11 17:08:32

                      니가 남들을 해코지 한 만큼
                      인신공격 악플과 나쁜 의도로 악의적
                      선동질 악플단 만큼
                      남들을 무너뜨리려고 한 만큼
                      똑같이 되돌려 받기를
                      부처님전에 기도드린다.


                      옴마니 반메훔
                      옴마니 반메훔
                      옴마니 반메훔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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