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장경사 새 주지에 전 선운사 포교국장 진광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4월1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직무실에서 최근 경우 스님이 선운사 주지로 선출되면서 공석이 된 장경사 주지에 진광 스님을 전격 임명했다. 진광 스님은 동명 스님을 은사로 1993년 수계(사미계)하였으며, 선운사 포교국장을 역임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1289호 / 2015년 4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
지원 최효임 작가 문인화전 개막식이 3월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나무갤러리에서 열렸다.이날 개막식에는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 남배현 법보신문 대표, 김의정 조계사 신도회장, 허룡 한국미술협회 고문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문인화전의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이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농업기술학교 건립금으로 이용된다.이날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은 축사에서 “작품들에서 20년간 마부작심으로 작업해 온 작가의 혼심이 느껴진다”며 “아프리카 농업학교 건
정재형 전 교수회장, 성명 발표신정아 사태 때 ‘목따’ 영담 스님오늘날 비대위 지지받아 ‘아이러니’“징계까지 당하며 정상화 촉구한제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 자괴감” 동국대 이사장과 총장 선출을 두고 학내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재형 전 교수협의회장(영화영상학과 교수)이 성명을 내고 최근 동국대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정 교수는 3월31일 ‘우리는 아직도 영담 스님이 한 말과 행동을 기억하고 있습니다’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이라는 형식을 빌렸지만 정 교수는 최근 동국대 사태와 관련한 자신의 소회를 담았다.
아프리카 학생들의 배움과 꿈의 공간이 될 농업학교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 선서화전이 열린다.아름다운동행, 4월20~29일 전시회한국불교역사기념관 나무 갤러리서탄자니아 학교 건립 기금 마련 위해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4월20~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나무갤러리에서 탄자니아 보리가람 농업기술학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선서화전을 개최한다.선서화전에는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소장품 300여점과 종단 원로의원 및 중진스님들의 기증작 200여 점 등 총 5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진제 종정 스님과 경봉·송담·석주·중광·설
“해교행위, 배불행위의 즉각 중단하라.”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 일반대학원 학생들이 3월30일 해교·배불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2차 성명을 발표했다. 탄공스님 등은 “지난 3월1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 일반대학원 학생 14명은 학교법인 동국대에 5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며 “요구사항은 이사장 일면 스님의 취임과 보광 스님 총장 추대, 해교행위 및 배불행위 중단, 논문표절 의혹 정치적 이용 중단, 학교 정상화”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같은 내용의 현수막을 학교 정문과 원효관 뒤편, 100주년기념관 입구에 설치했으나 지
조계종이 남북의 신뢰구축과 평화통일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종단 차원의 통일담론을 마련한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3월31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남과 북이 한 마음으로 가자는 의미를 담아 공존과 상생, 합심이라는 통일담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자승 스님은 “몇 년 사이 여러 차례 북측 인사들과 만나보니 남과 북이 서로를 신뢰를 못하고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우리는 우리대로, 그쪽은 그쪽대로 ‘믿음이 안 간다’는 표현을 계속 쓸 정도로 서로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공존’ ‘
관응당 지수 대종사 11주기 추모다례재 및 추모비 제막식이 3월28일 김천 직지사 중암에서 봉행됐다.이 자리에는 직지사 회주 혜창, 직지자 주지 흥선, 통도사 주지 원산, 중암 주지 도진, 운문사 회주 명성, 운문사 주지 진광 스님과 주호영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191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관응 스님은 탄옹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29년 혜봉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했다. 1934년 금강산 유점사 불교전문강원 대교과를 졸업하고, 1936년 일봉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서울 중앙불교전문학교와
4월 1일(수)▲오대산 월정사 ‘단기출가학교 참가자 모집’=5일까지. 033)339-6777 ▲경주 불국사 ‘불국사승가대학 신·편입생 모집’=9일까지. 054)746-1474 ▲예산 수덕사 ‘덕숭총림 수덕사승가대학 신입생 모집’=11일까지. 041)330-7732 ▲부산 범어사 ‘2015학년도 범어사승가대학 신·편입생 모집’=12일까지. 051)508-3127 4월 2일(목)▲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불기2559년 불교레크리에이션 2급 전문지도자 과정’=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30분, 불교여성개발원 교육관 자비실, 5월21일까지. 0
전북 익산시 미륵사지유물전시관(관장 홍경술)이 ‘옛글, 세상과 사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2015년 4월25일부터 6월6일까지 7주간의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교산 허균·사마천 ‘사기’, 연암 박지원·유형원의 ‘반계수록’, 다산 정약용·유성용의 ‘징비록’ 등 6회의 강연과 1회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다산 정약용 문학 연구의 거장인 송재소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 허균 연구의 새 지평을 연 이이화 (전)동학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열하일기’를 완역한 영남대학교 김혈조 교수, 반계 유형원 연구 권위자 고려대학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종교인들이 연대한 ‘세월호 지리산 천일기도 추진위원회’가 지리산 권역을 모두 순례했다. 세월호 지리산 천일기도 추진위(공동추진위원장 오상선 신부)는 3월24일 지리산권 6개 시군을 모두 순례하고 구례에서 합동기도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지리산 실상사(주지 응묵 스님)에서 입재한지 꼭 207일째다. 천일기도 추진위는 지난 6개월 동안 실상사를 시작으로 산청, 남원, 함양, 하동, 진주, 구례까지 지리산 권역을 순례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세월호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촉구해 왔다. 오후
조계종은 3월24일 김천 직지사에서 ‘제48기 사미·사미니계 수계교육 회향식’을 가졌다. 이날 남행자 65명과 여행자 43명이 회향식을 통해 계를 수지했으며 ‘청소년출가 및 단기출가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소년출가자 5명도 사미계를 받았다.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1288호 / 2015년 4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성남 봉국사 주지 혜일 스님은 3월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청소년 장학기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 자승 스님은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해준 봉국사 사부대중에게 감사를 드린다. 유용한 곳에 의미있게 쓰겠다”고 말했다.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1288호 / 2015년 4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