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 대구봉축위원회는 4월 17일 오후 7시 대구 동구 문화체육회관 대공연장에서 찬불가 합창의 밤 행사를 열었다. 불기 2550년 5월 5일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음악회가 대구 경북 곳곳에서 펼쳐졌다. 대구봉축위원회는 4월 17일 저녁 7시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8개 불교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찬불가 합창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저녁에는 동구문화회관에서 대구 관오사 선정 합창단과 함께하는 바리톤 임익선 씨의 독창회가 이어졌다. 22일에는 의성 고운사에서 소리꾼 장사익과 인기 가수 한영애 등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가 열리고 같은 날 성주 선석사에서도 제 3회 산사음악회가 열려 가수 이용과 도신 스님 등이 아름다운 음율을 선사했다. 이밖에
“스승님과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고 효도하는 것이 다섯 번째 계이니 이를 잘 지키겠습니까.” “네, 잘 지키겠습니다.” 봉은사(주지 원혜 스님)에서 10명의 동자스님들이 새롭게 탄생했다. 파르라니 삭발한 머리에 장삼을 갖추고 고사리 손을 모아 장괘합장으로 오계를 받은 어엿한 스님들이지만 잠시도 장난이 그치질 않는다. 덕분에 아들·딸의 출가를 바라보던 부모님들은 눈물 그렁한 눈으로 웃음을 터트리고야 말았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동자승 출가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봉은사는 4월 20일 법왕루에서 동자승 출가 체험에 참가한 4세부터 7세 사이의 어린이 10명에게 삭발수계하는 출가의식을 봉행했다. 삭발 수계하고 동자스님으로 새롭게 탄생한 10명의 동자승들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을 방문하고 결식
4월 16일 거행된 화성 신흥사 제12기 불교대학 입학식. 화성 신흥사(주지 성일 스님)는 4월 16일 신흥사 불교대학 제12기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제12기 신입생 80명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 입학식에서 주지 성일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인연을 맺은 신입생 불자 모두가 1년 동안의 교육 과정을 원만하게 회향해 이웃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눈 밝은 불자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흥사 불교대학 교육 시간은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 오후 2시이며 기초교리와 함께 선사상, 사찰음식, 신행실수, 불교의식 및 의례 등에 관한 강의가 이어진다. 031)357-2695 경기2지사=김기성 지사장 kaskim@hanmail.net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주지 정호 스님)는 4월 28일 낮 12시 경내 사천왕문에서 사천왕 점안식을 봉행한다. 용주사는 오는 5월 5일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직후 오후 2시부터 경내에서 신도회 주최로 불교문화축제를 봉행하며 밤 7시부터 9시까지 용주사를 출발해 병점육교사거리, 화성시 동부출장소를 잇는 구간에서 연등축제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갖는다. 연등축제에는 오색의 연등행렬과 함께 기마병, 군악대 등이 행진하면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경기2지사=김기성 지사장 kaskim@hanmail.net
지관 총무원장 교구종회서 일침 서울직할사암련 결성 만장일치 “등(燈)을 오래 달면 볼품이 없습니다. 한 2년 달았으면 과감히 바꾸세요. 등 값 들어올 때는 좋아하고 등 바꾸는 것은 아깝고….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4월 19일 조계종 제1차 직할교구 종회가 열리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관. 부처님오신날 행사 안내 등 7건의 안건을 모두 처리한 의장(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요즘 사찰에서 다는 등을 보면 너무 지저분하고 성의 없는 경우가 많다”며 “정성을 들이지 않는 등은 오히려 포교는커녕 역효과를 낼 뿐”이라고 이같이 비판했다. 이날 조계종은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가로연등의 문제점으로 △너무 오래 달거나 헌등을 달아 지저분한 느낌 △관리가 안 되어 떨어지거나 손상되는 경우 △가로
대상 부산 한마음선원, 최우수상 미룡사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1회 찬불가경연대회. 부처님오신날을 17일 앞둔 4월 19일 부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제1회 찬불가 경연대회가 사부대중 2000여 명의 동참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19일 부산 문화회관대공연장에서 첫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 찬불가 경연대회를 개최해 부처님이 이 땅에 나투신 뜻을 노래와 음악으로 홍포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대성 스님을 비롯한 부회장 혜총 스님, 부산불교연합회 회장단 스님과 부산 여여선원 선원장 정여 스님, 혜원정사 주지 원허 스님, 한마음선원 선원장 혜도 스님 등 부산을 대표하는 대덕 스님이 자리해 음성 공양의 향연을 함께했다. 찬불가 경연대회에 앞서 부산불교연합회 회
꽃 문화 포교에 앞장 서 온 한국불교 연화꽃꽂이 연합회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꽃꽂이 전시회를 열었다. 한국불교 연화꽃꽂이 연합회(회장 보명 스님, 이하 연화회)가 4월 18일 오후 강남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제9회 연화꽃꽂이 연합회 꽃 예술전’을 봉행했다. 전시회에는 조계종 문화부장 탁연, 전국비구니회 회장 명성,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을 비롯해 이타회 윤원호 회장,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 향, 등, 꽃, 차, 과일, 쌀 등 육법공양으로 시작한 개회식은 우담바라 합창단과 기원 스님의 플롯 연주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보명 스님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19일까
부산 부경대학교와 동아대학교의 교수불자회와 불교학생회, 불교학생회 동문회가 연대해 봉축 기념 초청 법회를 잇따라 봉행한다. 동아대학교 교수불자회와 불교학생회, 불교학생회동문회는 4월 20일 오후 4시부터 부산 동아대학교 하단캠퍼스에 위치한 교수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김해 다보선원 선원장 붓다빠라 스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한국불교, 정통불교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올 봉축 법회에 초청된 붓다빠라 스님은 김해에 위치한 위빠사나 수행도량 다보선원을 비롯한 다보선원 전국 지회에서 수행을 지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방불교와 한국불교를 비교, 설명하면서 위파사나 수행에 대한 바른 이해를 소개한다. 051)200-7662 부경대학교 교수불자회
명원문화재단, 20일 오후 1시 백운대서 원효성사 다도시연도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은 4월 20일 오후 1시 조계종 종립선원인 문경 봉암사 마애불 앞 백운대에서 다례회를 봉행한다. 이날 다례회에서는 육법공양과 차공양에 이어 원효성사 다도시연도 있을 예정이다. 원효성사 다도시연은 원효성사의 설화와 사선랑의 차 유적을 통해 신라인이 차생활을 재현함으로써 일본차의 시원인 명혜선사의 ‘초암차’가 원효 성사의 ‘무애차’에 원류를 두고 있음을 살펴 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 명원문화재단은 1979년 ‘차 학술발표대회’를 통해 ‘궁중다례’, ‘접빈다례’, ‘사원다례’, ‘생활다례’ 등을 발표, 우리나라 차문화 전반을 대중에게 전달하며 지금까지 차문화 창달에 진력하고 있다. (문의 02- 730-
조계종, 18일 종단자격자 규정 입법 예고 어린이, 청소년, 상담지도사도 자격 부여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면 일반인들에게 수행 관련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재가자 선(禪)지도사 제도가 마련된다. 또 어린이, 청소년, 상담 등 특화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력들에게도 그에 합당한 자격이 주어진다. 조계종 포교원은 4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단자격자선발 및 관리에 관한 규정(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예고 기간 20일이 경과하면 기획실의 입법동의서를 첨부, 종무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포교원 이석심 차장은 “조계종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가자 대상 자격제도가 일반포교사와 국제포교사뿐이어서 어린이, 청소년, 상담,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교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인력을 효율적으로
부산 감로사 신도회는 4월 17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도서출판 부다가야 주관으로 『새벽처럼 깨어 있으라』출판기념법회를 봉행했다. 혜총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첫 번째 저서였던 『꽃도 너를 사랑하느냐』라는 제목은 은사 자운 스님이 내린 화두로, 그 때부터 나를 위한 삶이 아닌 타인을 위한 삶을 살겠다고 서원했다”며 “이 책은 새벽처럼 깨어 있다면 낭떠러지나 웅덩이에 빠질 일이 없는 것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을 새기고 실천하는 방편”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법회에서 쌍계사 조실 고산 스님은 법어를 통해 “40년간 은사 자운 스님을 시봉하며 수행해 온 혜총 스님은 수행자의 표본이자 본보기”라며 “저서를 통해 혜총 스님이 당부한 말처럼 모든 사람이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청정하게 하여 깨달음의
부산 경남 지역 복지시설 및 사찰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부산불교봉사연합이 부처님오신날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체장애인 100명에게 전동 및 수동 휠체어를 전달했다.부산불교봉사연합(회장 서병흔)은 4월 15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장애인 휠체어 전달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양산 축서암 암주 수안, 부산 여여선원 선원장 정여, 부산 고심정사 주지 원택 스님 등 대덕 스님과 부산불교신도회 공병수 회장 등 재가 대표자를 비롯해 장애인 가족 등 사부대중 4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불교봉사연합은 이번 전달식에서 부산 지체 장애인협회를 통해 전동 휠체어 60대와 수동 휠체어 40대 등을 지체장애인 100명에게 기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공연도 펼쳐져 사부대중이 화합하는 한마당이 연출됐다.부
하재훈 부산불교신도회 사무국장은 4월 14일 부산 금정구 나 선거구(부곡1~4동) 열린우리당 예비후보로 출마했음을 공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하 사무국장은 “정치를 깨끗하고 맑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불자 정치인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많은 불자들의 격려와 질책을 바탕으로 오랜 고민 끝에 이 자리에 나서게 됐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어긋남이 없는 정치인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불교사회복지기관인 불국토(대표이사 정관 스님)가 설립 12주년을 맞아 농협중앙회와 비씨카드 등 금융기관과 제휴해 고객들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사용료의 일정 금액을 보시금으로 적립할 수 있는 자비 카드를 발행한다. 4월 14일 부산 국제신문사 지하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불국토 제12주년 기념식을 봉행한 불국토는 농협중앙회 비씨카드와 제휴해 만든 자비 카드의 발행식을 가졌다. 불국토 자비 카드는 가입자가 법인인 경우 신용 카드 사용액의 0.5%를, 개인의 경우 0.2%를, 체크카드 의 경우 0.1%를 불국토의 후원금으로 적립된다. 불국토의 임직원은 물론 불자, 시민 모두 자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불국토는 향후 직원들을 위한 보육 복지 사업을 확대하고 회계 실무자 해외 연
우러러 삼계에 두루하사 허공보다 넓고 높으신 청정법신 비로차나 부처님과 이 세상의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사 마치 한강물 속에 비췬 달과 같이 거래의 자취가 없으신 천백억의 분신을 나투신 석가모니 부처님께 고하나이다. 오늘 이 자리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사파세계의 중생을 제도코자 강림하신 2,550년이 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한 점등법회를 모시고자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비구를 비롯하여 각종단 대표 그리고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등 많은 사부대중이 모였나이다. 시방세계에 안계신 곳이 없으시며 신통자재한 부처님의 가호를 입사와 하루속히 평화적으로 남북이 통일되고 나라가 부강하며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몸과 마음이 항상 편안하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수명과 광명이 무량무변하신
지난 3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미래지향적 종단을 설계한다는 취지로 ‘종책 공청회’를 개최했던 조계종 화엄회(회장 성직 스님)가 최근 종책자료집 『미래지향적 종단을 설계한다』를 펴냈다. 각 사찰, 불교주요기관, 불교언론사, 중앙종회 의원스님, 중앙종무기관 등에 이미 2200부를 발송한 화엄회는 이번 자료집에서 △중앙과 교구의 협력 체제 강화 △다양한 종단 재정 확충 △공정한 인사제도 마련 △불교인재양성 △승려노후복지의 실현 △국제화·인터넷 시대의 포교 △불교교세의 지역별·연령별 불균형 극복 △종무행정 평가시스템 구현 △종도의 여론 수렴 △사회문제의 불교적 해결 등 10대 사업을 제시했다. 회장 성직 스님은 4월 19일 인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종책에 대한 조계종도의
불기 255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4월 18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진리와 화합의 등” 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우리도 부처님같이 - 어린이 마음 부처님 마음’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봉축 연등축제의 첫 번째 공식행사인 이날 점등식은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한 불자 및 시민 2000여명이 동참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되새겼다. 이날 지관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나라와 국민의 안녕, 지혜와 복덕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봉축위원장 겸 조계종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이날 축원문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중생을 제도코자 강림하신지 2,550년이 되는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한 점등법회를 모시는
구치소 불자모임 불심회, 18일 점등식 봉행청계사 신도회 등 사부대중 여명 동참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구치소에도 무명의 어둠을 환하게 밝혀줄 전법의 등불이 켜졌다.서울구치소 불자모임인 불심회는 4월 18일 구치소 내 교화공원(敎化公園)에서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 점등식에는 구치소 교도행정 직원들로 구성된 불심회, 경비교도대 불자모임 구도회를 비롯해 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과 신도회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해 구치소 내 재소자들에게도 봉축 등불의 따듯한 불빛이 전해지기를 기원했다.불심회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해 구치소 내
“24일 통도사 산중총회로 대중공의 모으겠다” 현문 스님, 17일 기자회견서 밝혀 통도사 주지직무대행 현문 스님은 통도사 비상대책위원회는 총림 대중을 대표하는 단체가 아니며, 초우 스님이 방장 후보사퇴 번복과 관련해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현문 스님은 17일 오후 2시 통도사 주지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도사 비상대책위원회 스님들의 의식 속에 어떤 야욕과 음모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비대위의 조속한 자진 해체만이 통도사 대중의 화합을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또 “초우 스님은 사퇴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으나 통도사에서 본인에게 당신의 뜻을 밝힐 당시의 결연한 자세와 총무원장 스님에게 전달한 서찰의 내용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것과 다름없음에도 이제 와서 사퇴의사가 아니었다는 성명서를 발표하
성명서 불보종찰 영축총림 통도사를 아끼는 사부대중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재적승 일동은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근자에 통도사 주변에서 일어나는 바람직하지 못한 일련의 일이 무엇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밝혀 드리고자 합니다. 청정한 도량에서 올곧은 신심으로 수행과 포교에 전념하는 총림의 다수 대중은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천명함으로써 산중의 반목과 질시를 종식시키고 나아가 실추 되려는 영축총림 통도사의 위상을 제고 시키고자 합니다. - 아래 - 1. 초우 방장 후보스님께서는 분명하고 단호하게 방장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히시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수행자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우리가 산중총회에서 다수의 결의로 방장 후보로 추대 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종단 종법상의 결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