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겠습니다.”안성불교사암연합회는 9월24일 안성시 리움웨딩홀에서 ‘11대 회장 해월 스님 취임식’을 봉행했다. 해월 스님은 취임사에서 “칠장사 주지 지강 스님의 뒤를 이어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강 스님은 나.소.향. 나눔밥상을 설립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비와 이타를 실천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 저 역시 지강 스님의 뜻을 이어 행복한 안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성불교사암연합회 운영과 관련
제민 부여 무량사 주지 스님은 9월30일 오후 7시 경내에서 조항조, 김혜연, 주병선 등을 초청해 ‘제4회 힐링 산사음악회’를 연다. [1360호 / 2016년 9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백명숙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은 10월8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9회 대한민국청소년합창제’를 개최한다. [1360호 / 2016년 9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수진 부산 해인정사 주지스님은 9월5일 부산 거제동 취산여운정사에서 열린 부산불교법조인회 9월 정기법회에서 상임법사로 위촉됐다. [1359호 / 2016년 9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강정규 대구불교사원주지연합회 제5대 신도회장은 9월3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홀에서 열린 취임법회를 통해 공식 취임했다. [1359호 / 2016년 9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은 불자뿐 아니라 다양한 종교와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이 찾는 곳입니다. 정갈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전통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겠습니다.”공주 한국문화연수원 신임원장에 재안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8월29일 임명장을 전달하며 “전임자가 알뜰하게 소임을 살아 체계를 갖춰 놓았다. 여기에 스님의 섬세함으로 내실을 다져나가면서 잘 운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신임연수원장 재안 스님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전임자
“한국정치는 여야간의 갈등과 대립의 연속입니다. 정각회는 불교의 화쟁과 원융의 정신을 바탕으로 경직된 한국정치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입니다.”9월2일 제20대 국회 정각회장 취임법회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 주호영 의원은 법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한국정치문화는 오랜기간 갈등과 대립으로 점철돼 왔다”며 “이제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 여야 불자의원들로 구성된 정각회부터 자주 만나 소통하며 정치문화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또 “정각회가 불교관련 규제 법령 개정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
원융종 제4세 종정에 전 총무원장 성관 스님이 추대됐다.원융종(총무원장 진호 스님)은 8월18일과 30일 각각 중앙종의회와 임원회를 개최하고 제4세 종정에 원정당 성관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원융종은 지난해 4월 제3세 종정 일공 스님이 입적한 후 종단의 최고 어른인 종정스님을 모시지 못하다 1년4개월만인 이날 성관 스님을 제4세 종정으로 추대했다.성관 스님은 청도사 법신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원융종 창종주 일공 스님에게 건당했다. 이후 원융종 경기도 종무원장, 중앙종의회 의원, 종앙종의회의장, 총무원장 등 종단의 주요소임을
재단법인 대정장학재단이 수여하는 2016년 대정학술상 수상자로 권오민 경상대 철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논문은 2015년 ‘동아시아불교문화’ 제21집에 수록된 ‘원효교학과 아비달마-화쟁론을 중심으로’다. 권오민 교수는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앙승가대, 동국대 강사를 거쳐 1988년부터 경상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부 아비달마와 경량부철학의 연구’ ‘아비달마불교’ ‘인도철학과 불교’ ‘불교학과 불교’ ‘상좌 슈리라타와 경량부’ 등을 저술했으며 역서로는 ‘아비담팔건도론’ ‘아비달
“많은 사찰에서 운영하는 주말법회 형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주중법회 문화와 수요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동국대만의 장점과 정체성을 살린 교수진을 섭외해 교리·수행·연계학문 등 다양한 주제로 융·복합 불교대강좌를 기획했습니다.”동국대 정각원이 불교교리와 수행, 연계학문에 대한 융·복합 불교강좌가 될 ‘정각원 목요법회’를 신설한다. 9월8일 혜원 스님의 법문으로 문을 여는 목요법회는 학기 중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시작된다.박경준 교수가 9월22일 ‘석가모니의 탄생에서 입멸’, 9월29일 ‘불교경전의 결집과 발달’, 우제선
“불교문학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친근하게 전할 뿐 아니라 문학의 깊이를 더하는데 크게기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불교문인들의 왕성한 활동은 포교의 일환이 될 것입니다. 현대불교문인협회 회원들이 좋은 작품을 발표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현대불교문인협회장 원담 스님의 다짐이다. 현대불교문인협회는 8월12일 인제 만해마을에서 2016년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율곡사 주지 원담 스님을 추대했다. 임기는 2년. 원담 스님은 “선배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현대불교문인협회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며 “지회를 중심으로
30여년 동안 동국대 불교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해온 해주 스님이 정년을 맞아 8월31일 오후 3시 동국대 학명세미나실에서 회향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스님이 평생 쌓아올린 학문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불교학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해주 스님은 ‘의상 스님의 법성성기 사상과 전승’을 주제로 동국대 교수로서 마지막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해주 스님은 1972년 운문사에서 성관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동국대에 입학해 ‘화엄경의 발보리심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신라 의상의 화엄교학연구’로 박사학위를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이 8월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법왕루에서 ‘주지스님과 함께하는 금강경 독송법회’를 갖는다. 원명 스님은 “평일 기도법회에 동참이 어려운 신도들과 직장인의 원활한 신행을 위해 저녁법회를 새로 마련했다”며 “저녁기도 법회 신설을 통해 올해 초 선언한 ‘기도 중심도량’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스님과 함께 하는 금강경 독송법회’는 지난해부터 봉은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금강경독송 3년 대정진기도’의 연장선상이다. 주지 원명 스님이 직접 집전을 맡으며 법문과 ‘금강경’ 독경 등으
자랑스러운 대불련인상에 전재성 빠알리어성전협회장, 강창일 전 국회 정각회장, 김연호 진주동물병원장이 선정됐다. 대불련총동문회(회장 백효흠)는 8월13~14일 구례 화엄사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전국동문대회-열어온 50년 열어갈 50년, 대불련 지리산을 품다’에서 대불련인상을 시상한다. 전재성(서울대 73학번) 빠알리어성전협회장은 수행과 불교연구, 포교에 기여한 공로로 ‘진리의 벗’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불련 13년차 회장을 역임한 전 회장은 2015년 비구와 비구니 행동지침과 승단의 원리를 담은 ‘빅쿠비방가-율장 비구계’와 ‘
이근혁 조계종 중앙신도회 주임이 8월28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회기역 2번 출구) 웨딩 헤너스 7층 씨엘로홀에서 신부 김윤주씨와 화촉을 밝힌다.
“학창시절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한 것만으로도 큰 선물을 받은 셈입니다.”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개최한 제19회 전국 사경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동고 3학년 여학생들의 소감이다. 7월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김성하(18·보원행), 이지영(18·길상월) 학생 표정은 밝았다. 청소년 1만5000여명이 참가한 사경공모전에서 김양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이양은 봉축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공모전은 ‘열반경’의 ‘자비심이 곧 여래’와 사분율, ‘대지도론’의 ‘선에는 일곱 가지가 있다’와
김상규(56·정공)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10대 회장이 7월9일 취임한다. 공불련은 7월9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총본산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10대 회장 취임법회를 봉행한다.취임법회는 정후시 전 성북구청불자회장 사회로 김상규 회장 취임사,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 법문, 감사원불자회 이복순 불자의 발원문 낭독, 조계사 합창단 음성공양,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김상규 회장은 지난 6월4일 보은 속리산 법주사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김 회장은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버밍엄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전북불교대학이 건학 30여년이 됐습니다. 학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화합하는 자세로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교대학을 만들겠습니다.”이창구 전 보조사상연구원 연구위원이 6월19일 사단법인 부처님세상(이사장 천상호) 전북불교대학 새 학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법회에서 이창구 신임 학장은 화합·공부·불법의 생활화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이 학장은 “비빔밥에 화합의 맛을 내기 위해 필요한 한 방울의 참기름과 같은 역할을 해 불교대학을 공존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
“통일을 향한 적극적인 활동은 이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가져야 할 가장 필수적인 소명이라고 봅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통일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 모색과 실천을 이끄는 데 더욱 앞장서겠습니다.”지난 6월18일 경남 하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대한불교청년회(이하 대불청) 창립 96주년 기념 제35차 전국불교청년대회에서 김호 대불청 통일위원장이 올해의 불청대상을 수상했다. 김호 위원장은 “부족한 불교적 소양에 비해 큰 상을 주셔서 부끄럽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담고 만해 스님의 시대정신을 새기며 더욱 꾸준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보
“불교를 중심으로 한 제주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21세기 새로운 민족문화를 창달하고 우리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제주불교 미래의 등불을 밝힐 제주성보문화원이 창립했다. 6월19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대이사장으로 선임된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은 “관용·평화·상생의 불교문화는 제주사람들의 삶 속에 유전자로 심어져 1000년 이상 생생하게 전해 내려오고 있다”며 “‘절 오백, 당 오백’이라는 제주속담에서 보듯 제주불교는 토착 무속과 긴장의 역동적 관계를 거쳐 성공적인 문화접변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