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불교사원주지연합회(회장 경희 스님)는 3월29일 불교대구회관에서 제69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2년 결산과 부설기관의 올해 예산 66억 원을 승인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문화재청은 흰개미 탐지견을 활용해 6월까지 전북·전남·제주지역 목조문화재 흰개미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목조문화재 피해예방을 위한 이번 조사에는 ‘삼성생명 탐지견센터’에서 활동 중인 탐지견들이 담당하게 된다. 문화재청 제공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범어사는 4월4일 불이문 상량식을 봉행했다. 보제루 해체 복원 공사와 더불어 위치를 이전하게 된 불이문은 상량에 이어 4월20일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상량식에는 범어사 주지 수불, 유나 인각, 원로 홍선, 승가대학장 용학 스님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전준호)는 4월1일 불기 2557년 연등회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76명으로 구성된 연등회 서포터즈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몽골, 에콰도르, 대만 등 20개국 청년들이 동참했다. 서포터즈는 4월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주간 한국불교와 전통문화를 배운 뒤 5월11~12일 열리는 연등회 기간 중 통역과 축제안내, 거리 질서유지 등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부드러운 봄빛 위로 선홍빛 매화가 쏟아져 내린다. 조계산 선암사 홍매가 봄의 전령이고 지리산 화엄사 홍매가 흐드러진 봄의 상징이라면 서울 강남에 만개한 봉은사 홍매는 절정에 이른 봄의 축포다. 봉은사의 야트막한 언덕위에 자리 잡은 영각(影閣) 옆 홍매의 발그레한 향기가 푸른 단청과 어우러져 서울의 봄을 더욱 화사하게 장엄하고 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흥국사(주지법사 영우)는 3월24일 천안함 구조작전 중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의 3주기를 맞아 추모법회를 엄수했다. 진해=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진각종 부산교구신도회는 3월29일 ‘제1회 신춘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종도들로 성황을 이뤘다. 문연주 회장은 “일일찻집은 진각종을 대중에게 알리고 불교발전을 함께 염원하는 자리”라며 “수익금은 전액 부산불교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회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주영미 기자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3월28일 종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사장 자승 스님은 이날 지원센터를 찾은 다문화가족들과 베트남 전통음식 ‘짜조’를 함께 만들며 한국생활의 고단함을 경청하고,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조계종 사회부가 3월28일 국제선센터에서 조계종 초청으로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스님 3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종단과 외국인 스님들간 상호이해와 신뢰의 폭을 넓히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원산 스님)는 3월19일 경내 설법전에서 출가열반절 특별정진 주간 입재식을 가졌다. 특별정진은 2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법문에 이어 오후 1시 금강계단에서 금강경 독송과 108배 참회기도를 봉행했다. 양산=주영미 기자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문화관광체육부 조현재 제1차관과 박종길 제2차관이 3월19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불교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대전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장곡 스님)은 3월22일 관장실에서 노인일자리 교육형 수요처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지역아동센터와 문화시설 등 각 5개 기관장을 초대해 진행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봉축기간에 국민들의 온정을 모으는 ‘행복바라미 모금캠페인’의 홍보대사가 위촉됐다. 날마다좋은날은 3월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회공헌기금 마련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이기흥 날마다좋은날 이사장, 김희옥 동국대 총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홍보대사 양학선, 신아람, 최현주 선수가 참석했다. 김규보 기자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불교생명윤리협회와 원불교천지보은회가 3월12일 프레스센터에서 세계원전안전해체학회 창립 준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 각국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모여 원전 안전 및 해체기술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 깊은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4대강 사업을 계기로 스님은 사찰을 떠났다. 대신 모래강 내성천을 도량 삼고, 목탁 대신 카메라를 손에 들었다. 영주댐 공사로 무너져 내리는 강과 그 속에 깃든 생명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지율 스님. 꽤 오랜시간 종단을 떠나있었던 그가 지난 4년간 모아온 내성천의 숨결을 전하기 위해 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았다. 3월14일 1층 나무갤러리에서 열린 ‘내성천 왕버들 군락과 조각 사진전’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종단 실·부장 스님들이 참석, 지율 스님이 전하는 내성천 이야기에 생명평화 의지를 보탰다.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설악산 신흥사(주지 우송 스님)는 3월2일 경내 법당에서 불교대 12기와 대학원 3기 입학식을 봉행했다. 불교대 12기는 60명, 대학원 3기는 55명이 등록했으며 향후 2년 동안 원각사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국회의 정부 조직개편안 통과가 요원한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절충과 조화”를 강조하며 정부와 정당간 화합을 당부했다. 자승 스님은 3월8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예방한 자리에서 “정부 조직개편이 이뤄지지 않아 정상적인 국정운영이 어려운 걸로 안다”며 “대통령과 여와 야 모두 절충과 조화의 묘를 살려 통합의 정치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통일신라시대 불상과 석탑이 민가 담벼락에 방치되고 있는 안동 금소리사지를 비롯해 국가 지정 사적에 포함되지 못한 절터와 그곳 문화재의 훼손 및 도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불교문화재연구소 제공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한국불교법사대학(학장 지일 스님)은 2월17일 동국대 정각원에서 제21회 졸업식 및 법사법위 품수법회를 봉행했다. 품수식에는 법사과정을 비롯해 대법사, 불학연구원, 불교석학과정 등 수료생 100명이 참석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