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4일 원적한 강남 봉은사 조실 석주당 정일 대종사의 49재가 을유년 첫 날인 1월 1일 봉은사 법왕루에서 엄수됐다. 조계종 원로 의원 도원 스님을 비롯한 천운, 혜정, 녹원, 동춘, 지종, 활안, 성수, 원명, 운문 스님과 봉선사 조실 월운, 동국대 이사장 현해, 포교원장 도영, 호계원장 월서, 총무부장 무관 스님, 각 교구본사 주지 스님 등 사부대중 2000여명은 큰스님의 평소 가르침을 되새겼다. 남배현 기자 nba7108@beopbo.com
교계
2005.01.12 10:00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