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주지 종우 스님)가 11월29일 경내 무설전에서 동안거 결제법회를 봉행했다. 불국사 회주 성타, 학장 덕민, 관장 종상, 주지 종우 스님과 이영숙 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법회는 성림당 월산 대종사 생전법어, 회주 성타 스님 격려사, 주지 종우 스님 인사말, 발원문 낭독 순으로 간단하게 진행됐다.성타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건강이 최상의 이익”이라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해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올바른 깨달음을 위해 용맹정진하라”고 당부했다.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64호 / 2020년 12월9일자 / 법보신문
대구불교방송이 주최하는 제8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11월20~22일 경주 월정교 잔디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에밀레전은 현존하는 종 가운데 최고의 소리와 아름다운 모양을 갖춘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의 가치와 정신을 기리고 종을 매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우리 소리문화의 얼과 혼을 담아 경주의 전통문화 관광자원화에 기여하고 있다.11월21일 오후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조계종중앙종회의장 정문, 대구불교방송사장 법일 스님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불
천태종 대구 대성사(주지 영제 스님)가 11월17일 경내 향림당에서 ‘행복나눔 자비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주지 영제 스님과 조현대 신도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대성사 봉사자들은 이날 김장 1500포기를 담아 달서구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영제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이웃들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담그자”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를 먹고 코로나가 소멸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dolgore@beopbo.com [1562호 /
해인사 원당암에서 중양절(음9월9일)을 맞이해 10월25일 천도대법회를 봉행했다.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따라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을 비롯해 혜암 문도스님과 신도 등 제한된 인원만 동참했다.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은 “원당암은 신라 때부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원찰이며 유주무주고혼을 위해 중양절에 합동천도재를 지내왔다”며 “수행을 통해 자성을 깨우치고 시비대립 없는 화합과 상생의 삶을 살며 복을 짓고 지혜를 닦아 참다운 불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59호 / 2020년 11월4일자 / 법보신문 ‘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10월16일 영천에 자리한 노스님 무료수행시설 포산승가원(원장 덕조 스님)을 방문해 의류 등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기능성 발열조끼와 스님용 신발 등이다. 포산승가원장 덕조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큰마음을 내줘 감사하다”며 “노스님들을 시봉하는데 귀중히 쓰겠다”고 말했다.제주 약천사 부설 포산승가원은 3층 규모의 노스님 전용 노후복지시설이자 무료수행시설(사찰)이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58호 / 2020년 10월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성림당 월산대종사 입적23주기 추모다례재가 9월21일 경주 불국사(주지 종우스님) 무설전에서 봉행됐다. 추모다례재는 불국사 회주 성타, 학장 덕민, 관장 종상, 주지 종우, 동국대 전 총장 보광 스님을 비롯해 이영숙 신도회장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축원, 헌향, 종사영반, 생전육성법어, 문도대표 인사말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불국사 회주이자 문도대표인 성타 스님은 “코로나19 사태로 엄중한 시기에 귀한 시간을 내어 월산대종사 추모다례재에 참석한 문도스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큰스님의 가르침과 가풍이 잘 계승 되도록 노
대구·경북지역 불자교수들의 모임인 법륜불자교수회장 이·취임 법회가 8월30일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봉행됐다. 법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동화사 회주 의현, 주지 능종 스님과 김성규 전임회장, 장호경 신임회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당선자, 장세철 동화사신도회장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호경 신임회장은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52호 / 2020년 9월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영천 은해사는 7월9일 경내 육화원에서 ‘포산당 혜인대종사 열반 4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다례재에는 은해사 관장 돈명, 주지 돈관, 조계종 사회부장 덕조 스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45호 / 2020년 7월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