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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 여름호 '도선 특집' 눈길

기자명 법보신문
  • 불서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대한불교진흥원이 발행하는 교계 유일의 종합 학술정보 잡지 계간 《다보》 통권 18호가 나왔다.

이번호에서는 7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도선 스님의 삶과 풍수를 다룬 특집이 돋보인다. 김승호 동국대 강사의 `도선 스님의 삶과 풍수지리의 현대적 조명'과 이철교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서과장의 `도선 및 풍수 관계논저 종합색인'이 마련됐다. 특히 `종합색인'편은 `풍수지리의 대가'로 인식돼 온 도선 스님의 행적과 선사상을 파악할 수 있는 도서목록을 국내에서 발표된 논저를 중심으로 1천2백여 편에 이르는 방대한 양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돋보이는 기획으로 평가된다.

지상논쟁란에서는 숭유억불정책을 시행한 조선왕조의 건국으로 첨예하게 대립할 수밖에 없었던 정도전과 함허 득통 스님의 유불관(儒佛觀)을 다루고 있고, 인도불교부흥운동의 선구자 아나가리카 다르마팔라(AnagarikaDharmapala)의 삶을 조명한 이거룡 동국대 강사의 `불교부흥운동의 선구자, 다르마팔라'를 인물탐구로 마련했다.

집중기획에서는 다가올 여름수련회에 대비해 불교계의 수련원 현황과 기독교계의 연수기관 탐방, 스카우트지도자 훈련원, 불교수련원에서 담아내야 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불교관계논저 종합색인과 행사일지, 방송비평 등도 함께 소개했다. <대한불교진흥원 펴냄, 3백4쪽,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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