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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존경 받는 불교 만들자”

  • 교계
  • 입력 2017.12.26 18:41
  • 수정 2017.12.27 13:19
  • 댓글 0

전북포교사단 전진대회
12월16일 150여명 동참
13명에 행복바라미 성금

 
전북지역 포교사들이 포교전진대회를 열고 불법홍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조계종 포교사단 전북지역단(단장 이정상)은 12월16일 전주 로니관광호텔에서 ‘2017년 전북지역단 포교 전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조계종 전 포교원장 도영(금산사·송광사 회주)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포교원 사무국장 원묵, 금산사 포교국장 구담, 중앙종회의원 덕산(금선암 주지),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총무국장 송운 스님을 비롯해 한성웅 포교사단 수석부회장, 제10대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에 재임된 이정상 단장, 안준아 화엄불교대학총동문회장 등 사부대중 150여명이 참석했다.

 

도영 스님은 법어를 통해 “모든 포교사들이 포교에 관심을 가지고 포교의 원력으로 지역불교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 달라”며 “특히 일체유심조이니 포교의 업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항상 생각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포교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정상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포교사들이 솔선수범하여 불법홍포와 전북불교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며 “내년에는 더욱 노력하여 시대적 정신에 맞는 포교와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존경받고 신심이 우러나는 불교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원묵 스님도 축사를 통해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의 포교사들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포교사 전진대회를 통해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내년에도 포교사로서 긍지를 가지고 당당하게 포교 일선에서 행동해 달라”고 말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전북지역 불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포교사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새로 시작하는 10대 집행부 소개가 이어졌다. 또 포교사단과 각 사찰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 13명에게 행복바라미 성금을 전달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21호 / 2017년 12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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