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금강사 주지 법장 스님이 김해시불교연합회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 1월19일 가야불교문화원에서 열린 이·취임 법회에는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했다.
법장 스님은 “사부대중과 소통·화합하고 출가정신을 살려 문화포교에 정진할 것”이라며 “생명력 넘치는 불교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덧붙여 “김해시의 대덕큰스님들을 비롯해 새집행부와 협의해 공익을 위해 일하겠다”며 “불교문화를 대중화하고 생활화하는데 김해시불교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해시불교연합회는 1988년 발족, 2002년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기야불교문원화·김해불교사암연합회를 전신으로 지난해 말 김해시불교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27호 / 2018년 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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