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자는 뜻에서 지어졌다고.
까치마을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소년소녀가장과 결식노인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경주 대자원과 혜명보육원등을 방문해 후원하고 있다. 까치마을회 후원회원은 약 1백20명.
까치마을회는 소년소녀가장들이 성장해 독립할때까지 물질적 후원을 한다. 지금까지 12세대에게 후훤을 해줬다. 현재 후원하고 있는 소년 소녀가장은 5세대 8명이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수련회를 동.하계로 나눠 교계 사찰에서 실시, 불심을 키워주고 있다. 작년 용산 가족공원에서 처음 개최한 전국어린이글짓기 대회도 개최했다. 까치마을회는 이 행사의 호응이 좋아 매년 전국어린이글짓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어린이 법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열리고 국민학교 선생님이 지도교사로 참석, 어린이들을 지도한다. 까치마을회는 까치소리라는 회보를 발행, 어린이 교육에 대한 글과 소년소녀가장들을 소개해 이들을 후원하자는 운동도 펼치고 있다.
까치마을회 법전스님은 "아직도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소년소녀가장들이 많다"며 "지금의 후원이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이들을 위한 후원을 해나갈것"이라 말했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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