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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불자회 재 창립 열기 ‘후끈’

기자명 윤우채
  • 수행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용산, 남대문, 종로서 연이어

원주 경찰서 불자회가 경승실 불상 봉안 문제로 기독교계와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미 4년 전 해체됐던 서울 지역 경찰서 불자회가 곳곳에서 재 창립돼 화제를 끌고 있다.

98년 이후 경찰서 불자회를 해체했다가 이번에 새로이 창립하는 경찰 불자회는 용산, 남대문, 종로 경찰서 등 3곳. 이들 경찰서 불자회는 10월 21일 전국경찰불자회 창립에 힘을 얻어 그 동안의 미약했던 신행활동과 열악한 불자회 상황을 극복하고 경찰불자 신행단체로 거듭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용산 경찰서 불자회는 이미 10월 18일 구내 법당에서 불자회원 50여 명이 모여 초발심으로 재 창립 법회를 봉행했다. 남대문 경찰서와 종로경찰서 불자회도 올해 안으로 재 창립 법회를 봉행할 계획이다.

새로 창립되는 경찰서 불자회 대부분이 법당 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법당을 활용한 경찰 불자들의 활발한 신행활동이 기대된다. 종로경찰서 정보과 박노훈 씨는 “경찰서 내 법당에 경찰불자들을 위한 불교교양서적을 비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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