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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에 시민자율선원 설립됐다

기자명 심정섭
  • 교계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200평 규모 ‘오등선원’… 24시간 개방

계룡산에 교수·공직자·기업인 등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시민선원이 들어섰다.계룡산 학림사(주지 진허 스님)는 11월 20일 불자와 일반시민들이 24시간 머물며 참선 체험을 할 수 있는 200평 규모의 오등시민선원을 개원했다.

오등시민선원은 자체 숙식 및 휴식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 별도의 사무실을 두고 있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 여름 선 체험을 희망하는 불자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학림사는 불교 종단이나 종교 구분 없이 누구나 찾을 수 있다. 학림사 선원은 1∼2일, 3∼4일, 1주일, 3개월 등 단기는 물론 중·장기 출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사상 전파에 주력하는 신흥 선 도량으로 부각되고 있다.

학림사 원주 경담 스님은 “용성 스님 선맥을 이은 고암 스님의 전법제자로 참선수행에 매진해온 대원 스님(조실)이 참선의 대중화·생활화를 위해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선원을 개원했다”고 시민선원 개원 취지를 밝혔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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