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 프로그램 다채
부산 공창사회복지관은 ‘새싹들의 그림잔치’를 준비했다. 6월 8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북구 구민운동장에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그리기 대회’다. 부산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6.25’를 주제로 한 포스터 부문과 ‘내가 사는 마을’을 주제로 한 풍경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051)363-2063
몰운대사회복지관은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몰운대복지관이 매년 6월이면 실시하는 영가천도 지장기도이다. 6.25 전몰장병과 호국영령, 순국선열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며 드리는 49일간 지장기도 마지막 날인 6월 25일에 위령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051)264-9033
낙동사회복지관이 준비한 ‘충렬사 견학’은 아동들의 현장 체험학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6월 6일 현충일에 충렬사를 찾아 현충일 기념식에 참석하고 현충일 및 충렬사에 얽힌 역사적 설명을 들으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다. 051)271-0582
능인유아센터도 아이들을 위해 ‘전쟁기념관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능인유아센터는 6월의 프로젝트 주제를 ‘평화와 통일’로 정하고 6월 한 달간 센터 내에서 평화와 통일에 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한 뒤 6월 27일 현장체험학습으로 전쟁기념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02)571-6422
통일교육협의회 조금은 전문적인 내용의 통일강좌를 마련한 곳이다. 통일교육협의회는 6월을 맞아 ‘통일교육으로 만드는 화해와 평화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통일 강좌를 마련했다. 통일관련 전문가들의 강의가 통일교육의 역사와 현황, 북한의 정치와 경제, 통일교육의 새로운 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6층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6시에 있을 예정이다. 02)784-5615
대전청소년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봉사를 통해 호국 보훈의 달을 경건한 마음으로 되짚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6월 2일과 15일과 23일 세 차례에 걸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활동’을 펼친다.
청소년들이 주로 하게될 일은 참배객들이 갖다놓은 꽃다발이며 음식물을 정리하고, 묘비 닦기 등의 현충원 주변정리다. 한 달간의 봉사활동에 약 1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042)488-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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