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법륜비구니 장학회(이사장 명성 스님)가 8월3일 청도 운문사에서 제9회 법륜비구니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장학생 6명에게 각각 5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영국 브리스톨대학 종교학과에 재학 중인 효은 스님 등 6명에게 수여됐다. 운문사 회주 명성, 상임이사 진성, 감사 운성, 학장 일진, 주지 진광 스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명성 스님은 “한국불교발전의 초석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51호 / 2018년 8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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