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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각국사 일연선사 열반 729주기 다례재

  • 교계
  • 입력 2018.08.24 18:49
  • 호수 1453
  • 댓글 0

8월18일 군위 인각사서

일연선사 열반 제729주기를 기리는 추모다례재가 8월18일 군위 인각사에서 봉행됐다. 은해사 주지 돈관, 인각사 주지 정화 스님과 김영만 군위군수, 오윤화 인각사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법공양, 종사영반, 행장소개, 봉행사, 추모사, 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각사 주지 정화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인각사는 일연선서께서 만년에 상주하며 삼국유사의 대미를 완성하신 유서 깊은 천년고찰”이라며 “오늘 다례재에서 사부대중들이 우리 역사상 위대한 정신의 자취를 남기신 일연선사의 수많은 업적, 삼국유사의 빛나는 문화유산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며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례재에 이어 시와 노래 등이 어우러진 삼국유사 문화의밤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가수 박명진씨의 ‘사철가’를 비롯해 9명의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2부에서는 가수 강민씨 등 5명의 가수가 무대에 올랐다.

군위군과 인각사는 다음달 8일 열리는 제10회 삼국유사 큐즈대회를 비롯해 삼국유사 관련 유적지 탐방, 삼국유사 세미나 등의 행사를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53호 / 2018년 8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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