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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원당암, 중양절 맞이해 천도대법회

  • 교계
  • 입력 2018.10.24 17:52
  • 호수 1462
  • 댓글 0

10월27일, 사부대중 500여명 동참

중양절(음 9월9일)을 맞이해 10월17일 해인사 원당암에서 천도대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과 신도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

중양절은 음력 9월9일이다. 달과 날의 숫자가 같다는 점에 기인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중일명절’ 가운데 하나로 가장 숫자가 큰 9월9일을 중양이라고 한다. 중양절은 중국에서 유래된 명절로 한나라 이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당·송 대에는 추석보다 더 중요한 명절로 지켜졌다.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은 법문을 통해 “원당암은 신라 때부터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유서 깊은 기도처”라며 “모든 것은 자업자득이니 함부로 살지 말고 부처님가르침을 따라 근본적인 삶을 살며 우주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이치를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62호 / 2018년 10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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