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원 횡성 법당서 점안식
97년 한 해 동안 복지타운 건설을 위한 '땅 한 평 사기 운동'을 전개,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송한리 일대 20만평의 부지를 마련한 승가원은 점안식및 천일기도에 앞서 1월 26일 종합복지타운 건설 계획도 발표했다. 7, 8월께2,000여 평 규모의 종합복지타운 건설을 위한 기공식 갖는다는 것. 승가원부설 소쩍새 마을 원장 보각 스님은 "종합복지타운 건설 비용은 대략 5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 중 400억원은 정부나 서울시로부터지원을 받아 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00억원은 '벽돌 한 장 쌓기운동'을 통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복지타운 완공까지는 10여 년이소요될 것이라고 밝힌 승가원은 재활병원, 재활작업장, 특수학교, 보육시설,양로원 등을 연차적으로 건립해 나갈 계획. 종합복지타운 부지에는 지난해11월 완공된 60평 규모의 법당과 100평 규모의 장애인 숙소가 들어서 있다.한편 승가원 종합복지타운 법당 점안식에는 소쩍새 마을 원장 보각 스님과이 지역 주민, 승가원 관계자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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