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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사 방화 용의자 몽타주 배포

기자명 법보신문
경찰은 북한산 일대 사찰 연쇄방화사건과 관련, 이 지역 사찰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일선사 방화 미수범의 몽타즈를 작성 배포하는 등 수사를 펴고 있다.

또한 방화범 검거에 결정적 제보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1천만원의 현상금과 범인을 검거한 경찰에게 1계급 특진이라는 파격적인 포상 방안도 마련해 놓았지만 아직도 초등 단계의 수사에 머물고 있다.

특히 북한산 일대 사찰 방화사건의 시간이 주로 야간과 새벽에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정릉동 평창동 구기동 일대 북한산 입구에 대한 검문 검색과 야간 출입을 통제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해 북한산 문수사 주지 능화스님은 “이교도 광신자들의 활동 시간은 주로 야간”이라며 “이들의 무절제한 종교행위를 제재하기 위해서는 행정 당국의 강력한 지도와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능화스님은 또 방화범이 노리는 사찰은 상주인원이 적거나 비구니 스님들이머무는 사찰이며 방화 목표로 삼고 있는 건물은 주로 최근에 지은 법당”이라며 사찰 방화를 막으려면 이교도들의 훼불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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