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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믿고 확 달라진 감동의 체험기를 찾습니다

  • 교계
  • 입력 2021.03.09 13:21
  • 수정 2021.03.09 17:22
  • 호수 1576
  • 댓글 0

제8회 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전
4월28일까지 불자 대상 접수
일반·교정교화…발원문 부문도
수상작 책으로 엮어…전국 방송

제8회 신행수기 공모전이 3월15일~4월28일까지 진행된다. 수상작은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제8회 신행수기 공모전이 3월15일~4월28일까지 진행된다. 수상작은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이 시대의 신행지침서가 될 기도와 수행, 순례에서 경험한 절절한 이야기를 찾는다. 제8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전 운영위원회는 3월15일부터 부처님 가르침을 삶 속에 녹여낸 불자들의 생생한 신행담을 접수받는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주윤식)가 주최하고 법보신문(대표 김형규)과 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공동주관하는 ‘제8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및 제2회 발원문 공모전’이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진행된다. 신행수기 공모는 신심 고취와 바람직한 신행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지극한 기도와 수행이 빚은 불보살의 지혜와 가피로 고난을 이겨낸 생생한 체험담은 실의에 빠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돼 왔다.

원고분량은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로 글씨크기 10포인트 기준 A4용지 4매 분량이다. 접수기간은 3월15일부터 4월28일까지다. 스님과 학자, 중견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반불자를 대상으로 한 ‘신행수기 일반부문’과 교정기관 수감자를 대상으로 한 ‘신행수기 교정교화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 및 심사, 시상을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발원문 부문’도 진행된다. 불보살님을 향한 지극한 신심과 개인 및 사회를 위한 간절한 서원의 글은 신행수기의 또 다른 모습이다. 발원문 부문은 글의 특성상 분량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신행수기 일반부문 대상인 총무원장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최우수상인 포교원장상은 상금 200만원, 중앙신도회 회장상, 법보신문 사장상, 불교방송사장상, 전국비구니회장상, 동국대 총장상, 생명나눔이사장상, 108순례기도회 회주상, 포교사단장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바라밀상에는 상금 50만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신행수기 교정교화 부문에는 교정교화전법단장상(상금 50만원), 바라밀상(상금 30만원), 초발심상(상금 1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교정교화전법단장상 1명, 바라밀상 3명, 초발심상 10명 등 총 14개 작품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전달한다.

발원문 부문은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가장 우수한 작품에는 조계종 교육원장 명의의 상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 상장이 수여된다. 또 우수작 1편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바라밀상 4편에는 상금 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제8회 신행수기 공모전의 총 상금 규모는 2400만원에 달한다.

신행수기에는 매년 200여명의 불자들이 수행정진, 기도발원, 일상생활 중 경험한 신행담을 공모하고 있으며, 지난 7년간 141명이 수상의 기쁨을 경험했다. 조계종 신도증을 소지한 불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도증은 재적사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중앙신도회에서 발급한다. 수상작은 단행본으로 출간하며, 불교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접수는 우편(서울 종로구 종로19, A동 1501호) 또는 이메일(sugi@beopbo.com)로 가능하다. 02)725-7014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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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6호 / 2021년 3월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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