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여주 신륵사, 목아박물관 견학
이날 행사는 오전 8시30분 교도소를 출발, 버스 안에서 반야심경·천수경봉독과 백팔참회가 진행됐으며 11시에 경기도 여주 신륵사에 도착, 사찰참배를 했다.
대부분이 출소를 얼마 남겨두고 있지 않은 이들 불자 모범수들은 목아박물관에서 점심을 하며 박찬수 목아박물관장과 사회적응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송춘희 법사는 “이들은 영등포교도소가 교화차원에서 만들어준 불교방에서 매일 백팔기도를 하며 한때의 잘못을 뉘우치고 사회의 일꾼이 되기 위해노력정진하는 신심있는 불자들”이라고 말하고 “사회진출후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들 모범수들은 성지순례를 마치고 오후5시 영등포교도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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