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 개관 준비위 7일 발족

기자명 법보신문
  • 수행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가칭)의 개관이 다가옴에 따라 개관준비위원회가 12월 7일 오후 1시 30분 나눔의 집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관준비작업에 들어간다.

개관준비위원회는 위원장 월주, 나눔의 집 원장 혜진 스님,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인 윤정옥씨와 이호재씨, 홍사덕 정무1장관, 이연숙 정무2장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의원들의 모임대표 이미경 의원, 고려대 강만길 교수, 주식회사 대동 곽정환 회장 등 각계각층 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준비위원들은 자문위원과 개관준비위원으로 나뉘어 개관에따른 준비 작업을 처리한다. 자문위원은 기념관에 전시될 각종 자료 수집,역사적 고증 등의 활동에 돌입하며 개관준비위원은 기념관 개관 홍보 및 개관에 따른 재원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 나눔의 집 근처에 들어설 기념관은 3월 1일 개관할예정이다. 기념관은 현재 외부 공사를 마치고 내부 인테리어 구상 작업이진행 중이다. 구상은 내부 인테리어, 설치미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을 일구려는 사람들의 모임'이 맡고 있다. 기념관 강임산 사무차장은 “98년 1월까지 기념관의 이름을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재원 확보를 위한 후원자 모집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 1구좌 동참금은 10만원이다.
0347)768-0064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