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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 회장 운영체제로 전환

기자명 법보신문
종단 기구화·사무총장 선임·재가이사 영입
지난해 12월 청소년단체협의회 정식 가입

파라미타청소년협회(총재 성타 스님)가 포교원 직할 체제에서 회장 중심의 독자 운영체계로 전환될 전망이다.

포교원은 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창립 이후 2년 동안 활동한 결과를 검토한 끝에 안정적인 체계를 갖추었다고 판단하고 △파라미타의 종단 기구화△회장의 사무총장 선임 △법정·후원이사에 대한 재검토 및 재가불자 이사의 영입 △조직강화를 위한 지부 결성 등 회장 중심 운영체제로의 전환을 논의하고 있다.

포교원에 따르면 현재 독립기구화되어 있는 파라미타를 종단 기구화하고,결재체계를 통한 보고를 분기별로 사업계획·결과 및 예·결산을 서면보고로 대체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또, 포교국장이 당연직 사무총장을 맡던것을 회장이 사무총장을 선임하도록 정관 개정을 추진하고, 회비 납부가 부진한 법정·후원이사제에 대한 재검토와 재정지원을 위한 재가불자이사제의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포교원과 파라미타는 이와 함께 4개 지부 4개 지회에 불과한 전국조직을 강화해 전남·광주지부, 경북지부, 울산지부, 대구지부 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지난해 12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이하 청협)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

청협은 1965년 12월 당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던 15개 청소년단체의 협의기구로 발족한 협의체다. 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청협의 정식 회원으로 가입함으로써 대외활동의 활성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

파라미타청소년협회 한정갑 과장은 “그동안 파라미타가 임의단체여서 각급 학교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는 등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창립2년만에 청협에 가입하므로써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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