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19.7cm 길이 6백28cm크기로 두루마리 필사본인 이 사경은 측천무후의지시로 의정(635~715)의 주관아래 17명의 당대스님들이 참여 번역했는데신라스님이었던 승장스님은 번역의 옳고 그름을 가리는 증의 역할을 맡았다고 번역기에 나타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이 사경은 해인사의 고려팔만대장경과 일일-일월, 의식-의복, 원-국, 성-성등 부분적으로 다른 것으로 나타나 사경연구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이 사경이 고려팔만대장경과 일부 다른 점에발견됨에 따라 영국, 프랑스, 미국등에 퍼져있는 돈황사경과 비교연구를통해 정확한 불경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지 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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