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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선사 주석 연변 화엄사 복원

기자명 법보신문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구 도문시에 경허선사의 제자였던 수월선사가 마지막에 주석했던 화엄사를 복원하려는 노력이 유학간 한 스님과이 지역교포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정암스님은 작년 6월 기공을 공부하기 위해 북경대에 유학중 연변에 있던불교선신회의 지도법사로 초빙됐다.

주민들의 증언과 문헌을 통해 수월선사가 주석했던 곳이 라자구 태평촌이라는 것을 안 정암스님은 올 2월15일 부처님 열반재일에 수월선사의 뜻을기려 선신회를 불교수월선회로 재창립했다.

현재 연변에는 기독교가 30여개의 교회를 두고 있으나 불교는 도문시 종교국에서 3월26일 공식인정비준을 받고 불교수월선회 한 곳 뿐이다.

올 3월21일 연변불교에서는 처음으로 현 판식을 갖고 법당을 마련했으나재정이 어렵다고 한다.

정안스님과 교포들은 오는 7월 화엄사 기공식을 갖는 등 화엄사 복원불사를 계속해 97년 8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복원불사를 위해 정안스님과 성룡(수월선회 주지)스님, 선덕화(신도회장)은 등스님과 불자들은 한국에서 법회장소를 찾아 일일모금하는 방법을 세워높고있다.

정암스님은 국내의 많은 스님들께 이 뜻을 알렸으나 대부분의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한다.

신도수는 1차 수계식에서 79명의 불자가 수계받았고, 평소에 기도하는불자를 합해 약 3백명 또 도문시 인구 8만면중 집에 불상들을 모신 이는약1만명이라고 한다.

한국연락처..삼보사 02)352-6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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