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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조 사진집《운주사》

기자명 법보신문

우리를 용화세계로 이끄는 특별한 땅

다탑봉(多塔峰)의 천불천탑(千佛千塔)으로 유명한 전남 화순 운주사의 불교 유적으로 정리한 사진집 《운주사》(눈빛출판사)는 자연풍경과 어우러진운주사의 모습에 앵글을 맞추었다. 사진작가 오상조씨는 '84년부터 계속 운주사를 테마로 사진 작업을 해 왔으며 현재 광주대학 사진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근무하고 있는 학교와 가깝기도 하고, 만산계곡 석불의 조형과 질감이 마치 용화세계로 이끄는 듯하여 운주사를 찍기 시작했다고 한다.

오상조씨는 “산재해 있는 석탑과 석불들의 파격적인 형식미와 토속적인해학미가 돋보였다. 그러나 운주사에 드나든지 여러해가 지나고 부터는 만산계곡에 있는 석탑과 석불들이 자연과의 조화된 형태로 와 닿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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