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불교종합병원 16일 첫 삽질
오는 2002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불교종합병원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식사동 3천평 대지 위에 지상 12층 규모로 양(800)^한(200)방 협진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총공사비 1천여억원이 소요될 병원 건립재원 마련을위해 동국대는 `자비의 벽돌' 불사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동국대 송석구총장은 “교계의 숙원사업인 불교종합병원을 짖기 위해 전력을 투여하겠다”며 “학교발전기금으로 모금한 3백52억원외에 추가 재원 5백억원을 `자비의 벽돌'불사로 충당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1백주년기념 사업본부장 보광스님은 “병원 건립이 무리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종단의 지원과 전 불자들의 동참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병원건립은 종단의 숙원사업인 만큼 `자비의 벽돌' 불사에 불교인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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