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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법석-- 법련사 영산대법전 4일 기공

기자명 이학종
  • 사설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승보종찰 송광사 조계총림의 서울분원인 법련사 영산대법전(서울불일회관)건립불사가 지난 4일 성대한 기공식을 갖고 시작됐다.

5백여평의 대지위에 지하 2층 지상 3층의 연건평 1천2백50평 규모로건립되는 영산대법전의 건물구조는 불일문과 영산대법전의 2개동이다.내부에는 대법당과 지장전, 서울 불일회관 등 내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법련사가 경복궁을 옆으로 하고 있고 총리공관 및 청와대 등과 인접해있어 문화, 정치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큰 영산대법전은 전통적으로사찰양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곁들인 미려한 외관으로 설계되어 주변경관과의 조화를 최대한 꾀했다.

특히 올해는 법련사가 개원된지 20주년을 맞이한 해로써 이번 영산대법전 불사는 더욱 의의가 깊다고 주지 현호스님은 밝혔다.

오는 95년 6월께 법련사 영산대법전이 완공되면 영산대법전은 조계사와함께 서울 중심부의 대표적인 포교중심도량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송광사 조계총림 방장 회광 승찬스님을 비롯 월천스님 조달공 불일회장 김동현 신영훈 최완수씨 등 문화관계자 등이 참석자리를 빛냈다.


이학종 기자
urubell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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