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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향로" 일반에 공개 내달1일까지 중앙박물관

기자명 법보신문
부여 능산리 고분에서 촐토된 `금동 용봉내산 향로'가 지난 18일부터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금동 향로는 지난해 12월 발굴된 것으로 높이 63cm, 최대 지름 19cm정도의 크기로 받침은 용머리, 덮개는 봉황머리로 장식돼 있으며 몸체에비파 타는 여인상이 섬세하고 정교하게 조각돼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5월1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는 당초 지난 2월에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금동향로의 보존처리관계로 늦어진 것이다.

박물관측은 그동안 증류수 교체법을 이용, 청동병을 일으키는 성분인염소이온을 향로에서 추출한 후 두달동안 마이크로 진동자 등을 사용하여감추어진 도금층과 부식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해왔다.

박물관측은 5울1일까지 전시를 끝낸 후 청동병 안정처리를 한다음 부식방지 코팅으로 항구적 보호피막처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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