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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호씨 춤인생 30년 결산

기자명 법보신문
한국 무용가 국수호씨(중앙대 예술대학 무용과 교수)의 30년 춤인생을결산하는 ""춤" `30년…국수호, 그가 걷고있다'"공연이 서울 정도 6백년을기념하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국립극장대극장에서 펼쳐진다.

국수호씨의 춤세계를 1백분간 한자리에서 보여주게될 이번 공연은 제1부`명성왕후'와 제2부 `신무Ⅰ'와 `혼의 바다'로 꾸며진다.

`명성왕후'는 45분 작으로 대원군과 고종 민비등이 출연해 한국 근대사의어두운 그림자를 비극적으로 그려낸다. `선무Ⅰ'는 국수호씨의 독무로20분작 이며, `혼의 바다'는 제례 초혼 풀이 환희로 이어지는 장중한진혼무로 35분작이다.

열림판 기획으로 사흘간 네차례의 공연이 있게 된다. 02)736-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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