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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천스님 판화전-롯데갤러리, 7월 20일부터

기자명 법보신문
고려대장경 변상도를 중심으로 한 혜천(손모음선원 주지)스님의 판화전이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민속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양음판화'를 작업하는 혜천스님의 전시회는 이번이 3회째로 목각판화 전각서각 동양화 등 1백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최대 규모의 목판작품인 `지장보살 입상'도 이번에 공개된다.

관세음보살 나한 문수동자 달마도와 목각판화 원판과 지장보살 비천상 등 선화를 전시된다.

혜천스님은 `양음판화'분야를 개척, 팔만대장경을 변상하는 판각작업을 해왔다. 02)216-6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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