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은 7월 14일자로 그동안 공석 중이던 기획실 기획국장에 황면스님을 임명했다. 또 호법부 조사국장에 도영, 상임감찰에 진효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기회국장 황면스님은 79년 범어사에서 지관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고 83년 범어사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84년 불국사강원을 졸업하고 91년 법주사 기획국장을 역임했다.
호법부 조사국장 도영스님은 80년 해인사서 일타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수지하고 80년 통도사서 청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스님은 또83년 은해사 총무국장, 87년 관음사 주지, 93년 송학사 주지, 96년 동화사총무국장을 역임했다.
상임감찰 진효스님은 80년 해인사서 일타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87년 범어사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스님은 제주 관음사 호법국장을 역임한바 있다.
캄보디아 훈센 총리 봉원사 참배
태고종 봉원사(주지 대운스님)는 7월 16일 방한중인 캄보디아 훈센총리의예방을 받고 환영법회를 열었다.
총무원장 혜초스님을 비롯해 인간문화재제48호 만봉스님, 봉원사 주지 대운스님과 관내 기관장 신도회 간부등 2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환영회에서 훈센총리는 "봉원사 불사에 필요한 원목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태고종총무원장 혜초스님은 이자리에서 "전쟁고아등 캄보디아 불우아동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