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석림동문회(회장 혜총스님)는 6월10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범어사 주지 성오, 통도사 주지 월파, 고운사 주지 법조, 해운정사 조실 진제 스님 등 5백여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한국불교현대사》출판 기념회를가졌다. 석림동문회는 《한국불교현대사》 출판과 관련, 문수사 주지 지원,석림회 기획실장 동성, 사진작가 관조, 대한기획 김주환 사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륜대종사 탄신 1백16주년을 기념하는 다례법요식이 6월9일 오전 11시태고종 법륜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다례식에는 승정 덕암스님과 총무원장 인곡 스님을 비롯해 대륜문도 스님과 종단 중진 간부스님 등 사부대중 1백여명이 참석했다. 다례법요식과 함께 전 태고종 총무원장 혜초 스님의 법륜사 주지 취임식도 봉행됐다.
동국대 국악과가 주최한 제1회 불교음악 논문^작곡발표회가 6월 5일 동국대 문화관 예술극장에서 1백여명의 학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교의식곡의 구조와 불교음악과 민속음악을 비교분석하는 논문이 4편 발표되고 이어 국악과 재학생들이 작곡한 새 불교음악 9곡의연주회가 열렸다.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이사장 지현 스님)은 6월 5일 부산시 사하구지역에 살고 있는 생활보호대상자 노인을 초청, 불국사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효도관광에는 682명의 노인이 동참했으며 노인들은 불국사를 둘러본 후석굴암을 참배했다. 지현 스님은 “IMF 한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무의탁노인이나 생활보호대상자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효도 관광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불심홍법원(이사장 하도명)과 사단법인 동다송문화회(원장 박수자)는 6월6일 부산시 두구동 신창농원에서 제3회 허공맞이 헌공다례 및 탄공스님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이 법회에는 혜총, 성파 스님을 비롯 김태호국회의원, 안상영 부산시장 당선자 등 300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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