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돈 성사의 순교정신을 이어받아 온누리 밝히는 복지사업을 실행하기위해 지난 94년 창립된 이차돈 선사 기념 복지회(회장 박화문)는 오는 7월11일 오후 3시 대구 불교방송 7층에서 `이차돈 성사 순교사상 재조명'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전 동국대 불교학과 김영태 교수가 맡는다. 한편 이차돈 성사기념복지회는 △기념관 건립 △연례 학술대회 △복지사업 등의 사업을 펼쳐 왔으며, 이차돈 순교일인 오는 9월 25일에는 경주 흥륜사에 이차돈 성사 순교비를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