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와 경주시, 경상북도, 문화재관리국은 6월19일 석굴암 보수를위한 지도위원회 회의를 갖고, 97년 6월 대한건축학회가 제출한 `석굴암 구조 안전 진단 보고서'에서 지적된 내부돔 균열과 외부돔 누수 등에 대한 보수공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날 지도위원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석굴암 원형보존에 주안점을 두고 보수공사를 실시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1차로 석굴암 참배객의 불편을 덜기 위해 서울 숭례문(남대문) 번와공사때 사용한것과 같은 외부덮개를 설치키로 했다. 공사는 국비 3억원을 들여 7월초 부터 11월말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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