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은사생태학교(교장 원혜 스님)는 7월 28일 `제1회 생태학교지도자 교육' 수료식을 갖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40여명의 신도들을 중심으로 `푸른봉은다솜회'(회장 최현숙)를 결성했다. 그동안 이들 회원은 한국불교환경교육원의 후원으로 7월 6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환경이론, 실습, 탐방교육 등을 받아왔다.
`푸른봉은다솜회'는 지역환경, 사찰환경, 생활환경 등 3개 분과로 각각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지역환경분과는 △봉은사 오는길 안내판 세우기 △지역주민을 위한 교양강좌 개설 △생활협동조합과 녹색가게 운영 등을, 사찰환경분과는 △쓰레기 분리수거 △휴식공간 살리기 △`아나바다 운동' 전개 △무공해 식품 위탁판매 등을 각각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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