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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 또 훼불

기자명 법보신문
  • 사회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북제주 도림사 괴한 난입 불상 훼손

원명선원에 이어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금성리 도림사에서 7월26일 또다시 훼불사건이 발생, 지역교계에 또다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도림사 주지 범현스님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예불을 마치고 오후 1시께 법당에 가보니 대웅전 좌우측 창문이 뜯겨져 있고, 본존불오른쪽 손가락 4개와 보살상 손가락 2개 등이 파손돼 있는 것을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원명선원과 마찬가지로 특정종교 광신자에 의해저질러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과거 훼불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탐문수사와 함께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을 감식, 범인을 찾고있다.

한편 제주호법대책위는 7월27일과 29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8월8일제주 보현사(예정)에서 훼불근절을 위한 제주불자 결의 대회를 갖기로하고, 결의대회에 앞서 제주도내 모든 사찰에 이번 훼불 사건의 진상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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