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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실정에 맞는 테마 모임 활성화 모색”

기자명 이창윤

하이텔불교동호회 새 시삽 이성재 씨

“통신동호회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하이텔불교동호회(이하 하불동)가 생활불교, 재가불교, 신행불교의 산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9월 27일 하이텔불교동호회 새 대표시삽에 선출된 이성재 씨〈사진〉는 “임기 동안 회원들의 신심을 고양시키는 데 노력하겠다”며 시삽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이 시삽은 신행 중심의 하불동을 만들기 위해 각 지역모임 지역장들과 협의해 지역 실정에 맞는 테마 모임을 지역모임 별로 1년에 한 차례씩 실시하고 이를 전국 규모의 모임화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또 “유명사찰에서의 바자회, 사회복지 시설 방문, 군불자 위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 마련해 회원들이 보살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하불동 회원이 과거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 시삽은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초창기 원로 회원들이 회원들의 결속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하불동의 장점”이라는 이 시삽은 “신입 회원들이 하불동에 정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 주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동호회 회지 발간, 보시금 적립을 통한 기금 마련 등을 통해 하불동의 내실을 기할 생각이다.

’95년 하불동에 가입한 이 시삽은 이때부터 대표시삽 선출 전까지 강원지역장 소임을 맡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현재 강릉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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