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사관 앞에서 항의 캠페인 벌일 터”
“우리 정부가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달라이라마의 방한을 허용하지 않는 것은 납득 할 수 없는 일입니다.”
10월 7일 ‘달라이라마 방한 허용을 위한 서명운동’의 자원봉사 단장 소임을 맡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불자 연예인 김흥국 씨〈사진〉는 “세계 모든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달라이라마의 한국 방문은 이젠 우리 국민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바라고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명운동을 연예인들에게 알리고 서명운동 현장에서의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 씨는 “시드니 올림픽과 방송·연예 활동으로 그 동안 방한 문제에 대해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고 참회하면서 “중국 대사관 앞에서 달라이라마의 방한을 간섭하고 저지하는 중국 정부에 강력 항의하는 캠페인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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