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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갯벌 간척 반대 농성

기자명 남배현
  • 사회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종교, 시민, 환경, 사회 200여 단체들은 10월 16일 조계사에서 ‘새만금 갯벌 간척 사업 즉각 중단을 위한 밤샘 농성 선포식’을 갖고 11월 10일까지 26일간 밤샘 농성을 벌일 것을 다짐했다.

지리산 살리기 불교연대 수경 스님을 비롯한 환경운동연합 최열 사무총장, 문규현 신부, 오세훈 국회의원 등 각계 대표 10명은 “국민의 정부는 국민의 혈세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새만금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남배현 기자
nba710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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