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3대 단장 양 성 홍 포교사
김대중 현 포교사단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2004년 1월부터 2년간 포교사단을 이끌어갈 단장에 선출된 양성홍 신임 단장. 양 단장은 지난해 연말 사무국 전체 직원 사퇴가 일부 포교사들의 거센 반발로 이어졌던 내홍을 의식한 듯 “포교사단의 화합을 바탕으로 종단을 외호하고 불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화합을 강조했다. 또 “화합과 단결을 통해 팀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원들간의 화합이 포교사단 발전의 기본이라는 판단인 것.
양 단장은 환경운동, 북한 동포에 대한 민족공동체 의식 고취, 종단 신행단체들과의 연대 강화 등의 포교활동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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