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 스님은 늘 온화했던 스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대 회장인 정해숙(성륜사 신도회장·67·문수행·사진)씨는 1983년 경기도 안성 칠장사에서 청화 스님께 직접 참선지도를 받은 이후 불교에 귀의하면서 스님과의 행복한 인연이 시작됐다. 청화 스님의 모습을 처음 보고 ‘아, 큰스님의 얼굴빛이 바로 이 모습이구나’라고 느꼈다는 정씨. 현재 성륜사 신도회장을 맡고 있는 정씨는 청화 스님의 30여명 유발상좌 중 한 명으로 스님을 곁에서 모시며 수행했다.
정씨는 “청화 큰스님은 한결같이 온화한 미소와 자비로 모든 중생을 대하신 분이었다”며 눈물을 비쳤다.
안문옥 기자 moonok@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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