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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대미술로 본 금강산…관광 재개 염원

  • 교계
  • 입력 2021.04.19 11:26
  • 호수 1583
  • 댓글 0

민추본, 4월20일 월례강좌

북한 현대미술에서 표현된 금강산 그림을 통해 금강산관광 재개의 염원을 모으는 강좌가 열린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월우 스님, 이하 민추본)는 4월20일 ‘조선시대 옛 그림과 북한 현대미술로 본 금강산’을 주제로 73차 월례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오후 7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월례강좌에는 박계리 통일교육원 교수가 강의를 맡아 금강산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북한의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나아가 금강산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상기시키고자 마련됐다.

민추본은 “금강산은 빼어난 풍광과 수려한 경관으로 많은 고승들과 예술가들에게 찬탄과 찬미의 대상이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쉽게 접하기 힘든 북한 미술을 만나보고, 북한의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금강산관광 재개의 염원을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계리 통일교육원 교수는 국립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초빙교수, 홍익대 융합예술연구센터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북한미술과 분단미술’ ‘그림으로 떠나는 금강산 여행’ 등의 저서가 있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83호 / 2021년 4월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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