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한글과컴퓨터 그룹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과 마스크를 후원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5월1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20kg 쌀 100포와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 물품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복지관 등 소외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원행 스님은 소프트웨어 개발 뿐 아니라 최근 인공지능과 금융까지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는 한컴그룹의 발전을 축하하고 소외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com
[1586호 / 2021년 5월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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