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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처님오신날 메시지] 종정

기자명 법보

부처님에 등공양 올려 무량의 복덕 받길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일과명주(一顆明珠)를 아는 이가 이 세상에 몇몇이나 될고.
우리 부처님께서 일과명주를 뚜렷이 증득(證得)하여 도솔천에 계시다가 사바세계에 인연(因緣)이 도래하여 백상(白象)을 타고 마야부인의 태중(胎中)에 잉태(孕胎)하여 열 달 만에 우협(右脇)으로 출태(出胎)하심이라. 즉시 일곱 걸음 걸으신 후, 한 손으로는 하늘을 가리키고 또 한 손으로는 땅을 가리키면서 제일기(第一機)의 법(法)을 베푸시니, ‘하늘 위와 하늘 아래 오직 나만이 홀로 높음이라’하심이여. 고금(古今)을 통하여 이를 지나갈 성인(聖人)이 있으리오. 거룩하고 거룩하십니다.
모든 인류시여!
합장예경(合掌禮敬)합시다. 그러나 자세히 점검컨대, 다리아래 삼척(三尺)이로다. 대중은 아시겠습니까? 이렇게 독특한 안목(眼目)으로 진리(眞理)를 제시하고 세세생생(世世生生) 밝아 있는 것은 오직 불교(佛敎)의 진리(眞理)뿐이라. 오늘은 부처님께서 대자대비(大慈大悲)로 무명(無明)의 사바세계에 지혜(智慧)의 광명(光明)으로 강탄(降誕)하신 날입니다. 차별 없이 일체중생을 교화(敎化)하니 지옥문도 사라지고 유정(有情)들도 무정들도 법열(法悅)로 가득하니 시시(時時)가 호시(好時)이고, 일일(日日)이 환희가 충만한 날입니다.
온 지구촌이 거년(去年)부터 코로나 질병으로 죽음의 공포와 고통 속에 빠져있습니다. 이는 ‘인간우월적 사고(思考)’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인간이 자연을 훼손하고 생태계를 파괴한 당연한 결과입니다.
자연과 인류(人類)는 상생(相生)하는 존재입니다. 이 자연은 우리의 조상들이 건강하고 깨끗하게 보존하기를 기원(祈願)하며 물려준 것이며, 또한 우리도 미래의 후손에게 온전(穩全)하게 물려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 코로나 질병으로 자연과 인간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닫는 계기(契機)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인류시여!
부처님 전에 등공양(燈供養)을 올려서 다생의 업(業)을 소멸하고 무량(無量)의 복덕을 받으소서. 필경(畢竟)에 일구(一句)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파유조수부득(一把柳條收不得)해서
화풍탑재옥난간(和風搭在玉欄干)이로다
한 주먹 버들가지 잡아 얻지 못해서
봄바람에 옥난간에 걸어 둠이로다.

 

 

 

자비실천으로 치유 길 가야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모든 생명의 존귀함과 대자대비의 실천. 하늘과 땅을 가리키며 외치신 거룩한 가르침이 고통과 혼란의 이 시대에 더욱 빛이 납니다.

자신을 바로 보고 깨닫는 것에서 부처님 오심의 진정한 의미를 찾으며 지혜로운 마음에서 희망을 보고 자비의 실천으로 치유의 길을 갑니다. 

꿈속의 일들이 깨고 나면 허망하듯 수많은 인연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중생의 삶 속에 자기보다 먼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과정이 그대로 목표이니 일시적이고 개인적인 욕망의 추구보다 소박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데에 해탈의 평안한 길이 있습니다.
사바에 오신 부처님을 지극히 찬탄하며 귀한 인연, 성불을 향한 정진으로 이어나가 국태민안과 인류의 평화를 위해 회향합니다.

 

 

 

이웃도 마음에 품고 정진

진각종 총인 경정 정사

연등달아 불 밝혀서 초파일을 봉축하고 사람마다 마음 밭에 부처 씨앗 가꾸어서 슬기가 움 틔우고 자비가 싹을 돋우면 저이도 사랑스럽고 나도 자랑스러워서 아프고 괴로워도 삶의 기운 솟아납니다. 세상살이 누구나 다 어렵고 힘들거늘 쉬운 일 즐거운 인생 그냥 있지 않습니다. 낮과 밤 쉴 틈 없이 과학기술 일으키고 엄청난 생존경쟁 살아남아 미소 지으려면 앞집 뒷집 이웃도 마음에 품고 정진합시다.
눈뜨면 세상살이 이것저것 달라보여도 안으로 눈을 돌려 그 바탕을 살피면 하나가 여럿으로 여기저기 빛을 내고 그 빛이 다시 뭉쳐 결 맞추어 장엄하니 주객 노사 여야의 갈등은 어울림의 소식입니다. 인생살이 늘 칼날 위의 곡예처럼 긴장해도 생명력은 어느 때나 불가사의 힘을 일으켜 질병도 고난도 그 모든 불상사도 편하게 하니 우리가 참회하고 본모습 심인을 살리면 사바 세상의 시름 내리고 정토가 열립니다. 
초파일 기쁨안고 진실 감응 발원합시다.

 

 

 

마음이 곧 부처임을 알아야

태고종 종정 지허 스님

부처님이 태어난 뜻은 사바세계의 모든 중생이 생로병사의 고해에서 윤회하는 고통을 벗어나지 못하는 까닭에 이를 구제하기 위함입니다. 
부처님은 본래 가는 일도 없고 오는 일도 없고 또한 머무르는 일도 없습니다. 하늘 땅을 나누기 전에 있었고 우주가 생기기 전에 있었습니다. 태어난 일도 죽은 일도 없으니 사월 초파일에 탄생한 일도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중생이 태어나면 늙어야 하고 병들어야 하고 죽는 고통을 끝없이 이어가야 하는 현상을 보고 이를 불쌍히 여겨 구제하여 모두가 부처 되게 하고자 사바세계에 오신 것입니다.
부처님은 우리 마음이 부처님이라 하였습니다. 마음이 부처인 줄 알면 부처님이 부처님으로 보이고 부처님의 법문이 끝없이 들립니다. 마음이 부처이기에 천지만유가 부처님으로 보이고 바람에 날아가는 나뭇잎 하나라도 부처님 법문으로 들립니다. 우리도 부처님이 되기 위하여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받아들여야 합니다.

 

 

 

희망·용기 등불 밝혀 고통 치유

총지종 종령 법공 정사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은 중생들의 고통을 멸하여 마음속에 영원한 불국토를 건설하기 위함입니다. 고통을 멸하여 심청정 불국토를 이루고자 함은 부처님의 근본 교설이자 불교의 요체라 할 수 있습니다. 고통의 소멸은 중생들의 삶에 있어서 지난한 숙제이자 과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팔정도의 실천으로써 고의 소멸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함으로써 고의 생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일상 가운데 일어나는 마음의 고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치유는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주고받을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합니다.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야말로 치유의 묘약(妙藥)입니다. 고의 소멸과 치유는 자비심의 발현과 자비행의 실천에 있습니다. 지혜와 자비의 연등은 고를 소멸하는 연등이며, 치유의 연등, 희망의 연등입니다. 우리 모두 희망과 용기의 등불을 환하게 밝혀서 고통을 치유해 나갑시다.

 

 

 

탐진치 버리고 지혜 밝히길

삼론종 종정 혜승 스님 

오늘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환희로운 날입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온 우주의 생명에게 자유와 평등, 그리고 행복이라는 희망을 열어주기 위함입니다. 또한 일체 생명들이 불성을 찾아 더불어 즐겁게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불화와 갈등, 그리고 지금 전 세계가 함께 고통 받고 있는 코로나19와 같은 질병 등은 탐진치가 그 원인입니다. 탐욕으로 인해 갈등이 일어나고, 성냄으로 인해 투쟁이 일어나고, 어리석음으로 인해 사리를 올바르게 판단하지 못하니, 이로 인해 괴로운 과보는 반복되며 세상은 고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을 다시금 새겨 우리 모두의 마음에 도사리고 있는 이 같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떨쳐버리고, 우리 마음에 본래 갖추어져 있는 불성을 찾고 지혜를 밝힐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가정에 불은이 충만하길 발원

승가종 종정 습득 스님

오늘은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서 고통 받는 중생들에게 올바른 삶의 길을 일러주기 위하여 사바세계에 오신 날입니다. 무명에 가려 고통의 바다에서 헤매고 있는 중생들에게 밝은 빛을 주어서 실상을 바로 알아 안락하게 하려는 것이 바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광명의 덕성입니다. 
지금 지구촌공동체는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를 비롯해 기후변화에 따른 온갖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아상과 아집과 편견과 이기심으로 가득한 무명의 삶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을 헤아려 모두가 아상‧아집‧편견‧이기심을 버림으로써 무명에서 벗어나고, 베풀고 나눔으로써 지혜를 증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생명에게 자비와 지혜를 베풀어 고통 없는 세계에서 안락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신 날을 맞이하여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불은이 충만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나와 남 다르지 않음 알아야

(재)원효종 종정 고산 스님

부처님께서는 원수가 나에게 주는 피해보다, 자신의 그릇된 마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가 훨씬 크다고 하셨습니다. 또 누군가 내게 이로운 것을 베풀지라도 자신의 바른 마음으로 인해 생기는 행복이 훨씬 크다고 하셨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을 되새겨 자비심과 연민심을 향상시키고 나와 남이 다르지 않음을 바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겪고 있는 고통들은 자비심과 연민심을 갖지 못한 채 뭇 생명들을 도외시하며 나만을 생각한 결과입니다. 자비심과 연민심을 길러 불안하고 고통 받는 시대에 희망과 치유의 등을 밝힙시다.

 

 

 

소욕지족을 미덕으로 삼길

총화종 종정대행 혜각 스님

부처님께서는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 생각과 행동이 달라진다고 하셨습니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맨땅에 누워 있어도 행복하고,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극락에 있어도 불행하다고 여깁니다.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가진 것이 많아도 늘 가난하다고 한탄하지만,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진 것이 없어도 만족스러워 합니다.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늘 오욕락에 빠져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탄을 받게 됩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는 우리들은 소욕지족을 미덕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지혜·자비의 등불 밝힙시다

대승종 종정 법경 스님

연등은 깨달음의 등불입니다. 부처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연등을 밝히는 것은 곧 우리 마음에 깨달음의 등불을 밝힌다는 서원입니다. 그러나 연등은 등불을 밝힌다는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은 온통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과 두려움에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아름답고 숭고한 인간의 힘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진흙 속에서 꽃을 피워내는 연꽃이 바로 우리 삶이어야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세상에는 갈등과 가난과 고통이 가득합니다. 우리가 밝히는 연등이 지혜와 자비의 등불이 되길 발원합니다.

 

 

 

부처님 같은 마음 갖져야

조동종 종정 보경 스님

부처님께서는 태어나자마자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우리가 불성을 지닌 이상 우리는 곧 미래의 부처님입니다. 우리 모두는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입니다. 불자로서 우리는 스스로를 높여야 합니다. 부처님처럼 행동하고 부처님처럼 말하고 부처님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탄생게를 통해 우리에게 일깨운 의미입니다. 
욕심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마음을 간직한다면 영원히 중생으로 머무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도 부처님 같은 마음을 갖도록 정진해 나갑시다.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 실천

정토종 종정 혜만 스님

불교의 가르침에 따르면, 우리 모두는 스스로의 노력에 따라 최고의 진리를 깨닫고 석가모니 부처님과 똑같은 부처님이 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즉 이 세상 모든 존재 가운데 가장 고귀한 것은 오직 자기 자신뿐이라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내 자신부터 아끼고 사랑하며, 한 명의 부처님으로서 우리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 때 비로소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에는 먼 곳이 아닌 자기 자신부터 성찰하고 이웃들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하루가 되기를 발원합니다.

 

 

 

욕망 버리고 이웃을 봅시다

석본종 종정 현각 스님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모든 생명에게 자비와 지혜를 베풀어 고통 없는 세상에서 안락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아상과 아집, 편견과 이기심을 버릴 때 인류의 화합과 행복이 다가옵니다. 삿된 욕심만 갖는다면 세상은 더욱 혼탁해질 것입니다.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발원을 세워야 합니다. 지금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도  우리의 이기심과 삿된 욕망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욕망에서 벗어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 나가야겠습니다. 

 

 

 

닦고 실천하면 불성 드러나 

소림선종 종정 연화 스님

부처님은 탐진치에 물든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평생 맨발로 흙길을 걸으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모든 중생에게는 불성이 있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길을 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부처임을 자각함으로써 고통 받는 중생을 외면하지 않고, 나아가 미워하고 헐뜯고 억압하는 마음을 없애야 합니다. 
내 마음을 청정하고 올바르게 닦는다면 곧 성불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며, 닦고 닦아 실천해 나간다면 번뇌와 망상은 사라지고 불성이 드러나 해탈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오늘 부처님처럼 살겠다는 발원을 세우는 날이 되길 발원합니다.

 

 

 

상대 존중하는 마음 가져야 

삼보종 종정대행 법장 스님

진리법에 의지하면 희망과 기쁨이 따르지만 사람에 의지하면 불행과 고통이 따릅니다. 
불경에 수일사견(水一四見)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같은 물을 보면서 사람은 먹는 물로 보고, 물고기는 자기 사는 집으로 보고, 귀신은 활활 타는 불로 보고, 천상의 사람들은 감로수로 본다합니다. 이렇게 중생들은 업에 따라 같은 대상도 전혀 다르게 봅니다. 아직 깨달음의 세계에 도달하지 못한 중생은 언제라도 잘못 판단할 수 있습니다. 허망한 허상에 바탕을 두고 산다면 온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불성 있음을 깨닫고 정진해야

해인종 종정 혜지 스님

부처님께서는 ‘삼계개고 아당안지’라고 하셨습니다. 아기 부처님으로 오신 부처님께서 외친 이 말은 결국 우리를 향한 당부입니다. 우리가 부지런히 배우고 수행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불자입니다. 부처님의 자식입니다. 콩 심은데 콩이 나고 팥을 심은 데는 팥이 나듯이 부처님의 자식인 우리는 결국 부처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열심히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설령 불성이 있더라도 부처가 되지 못하고, 무수한 세월 윤회를 거듭할 것입니다. 스스로 불성이 있음을 깨닫고 정진해야 합니다.

 

 

 

연등 밝혀 무명 걷어내야 

무량종 종정 혜안 스님

지리산 구재봉 무량겁에 무량광불 풀숲에 놀고 있는 자 일곱 봉우리 어찌 볼까.
옥중 춘향이 어떤 죄로 갇혀 있나뇨. 이현령비현령 관장수청 거역죄라.

독초가 무성하니 상처는 예사롭고
예쁜 꽃잎 떨어지면 좋은 열매 얻으리라
그대들은 못 보았는가 민심이 천심인줄

자비연등 불 밝힐 때 속조하기 딱 좋은데
인연 없는 중생들 부처인들 어쩔거나
우리 모두 부처님오신날 봉축하며
무명을 걷어 냅시다.

[1586호 / 2021년 5월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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