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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불교단체 영108, 승가원 등에 동화책 후원

  • 교계
  • 입력 2021.05.27 18:58
  • 호수 1587
  • 댓글 0

정토마을‧일일시호일에도 전달

청년불교단체인 영108 회원들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을 소재로 한 동화책을 장애아동복지기관 등에 후원했다.

영108 회원들은 최근 장애아동복지기관 승가원과 불교계 최초 호스피스 전문병원인 정토마을,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에 조민기 작가의 신작 ‘친구를 만나러 왔어요’를 각각 10권씩 후원했다.

영108 회원들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을 소재로 한 동화책을 후원함으로써 불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불자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장애아동과 호스피스 병동의 환자들,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어 하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이라고 말했다.

연등회보존위원회 추천 그림책인 ‘친구를 만나로 왔어요’는 어린왕자가 지구를 찾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를 체험하면서 참된 우정과 연등회에 담긴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욕심과 집착으로 어두워진 마음을 밝히는 한편, 세상이 지혜의 등불로 밝아지고 행복해지기를 염원하며 등에 불을 밝히는 세상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87호 / 2021년 6월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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