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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사, 어린이와 즐거운 추억만들기 ‘온라인 미술대회’

  • 문화
  • 입력 2021.07.30 16:30
  • 수정 2021.07.30 17:28
  • 호수 1596
  • 댓글 0

‘느티나무 어린이·가족축제’ 참가자 모집
9월18일까지 작품 접수…참가자에 상장

600년 역사를 간직해온 조선 왕실의 원찰 서울 흥천사가 코로나19로 지친 미래 주인공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축제를 개최한다.

흥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BBS불교방송 후원으로 온라인 미술대회 ‘느티나무 어린이·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 미술대회로 진행한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http://naver.me/xuIpKl4T) 참가 신청 후 8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흥천사로 9월18일까지 우편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마감하며 수상작은 10월8일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다.

그림 주제는 ‘지구야 미안해’ ‘가족여행’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간다면’ 중 한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 서울특별시 교육감상, 서울시장상을 비롯해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흥천사는 “느티나무 어린이·가족 축제는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라며 “코로나 시대로 집에만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던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소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세부 안내는 흥천사 홈페이지(heungcheonsa.net)나 카카오플러스친구 ‘느티나무 어린이 가족 축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96호 / 2021년 8월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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